유럽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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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지마
118*182 (B6 변형)
248쪽
2019년 9월 19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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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단편집

 

올해 5월, 유럽 여행 중에 쓴 소설 다섯 편을 엮었습니다. 

무척 소소하고 충격적인 사건들을 독일과 체코에서 겪었지요. 

6인 숙소에서 훌러덩 바지 벗는 독일인 체코의 노브라 행인들. 옷가게의 가슴 처진 마네킹. 잔디밭에서 은밀한 행동을 일삼던 프로 피크닉꾼.

무례한 인종차별과 피부색 상관없는 노골적인 대쉬. 

책은 이런 경험들을 담았습니다. 

너무도 황당하지만 즐거워서, 당장 글을 쓰지 않으면 못 배기도록 유쾌했습니다. 

 

2019년 한국에서 대놓고 하기 힘든 이야기. 

그런 것들만 모아 <유럽 단편집>을 펴냅니다. 

 

 

목차

 

못난이

 

취향

 

잔디밭

 

제삼세계

 

탈출

 

감사한 후원자 님들께 

 

 

줄거리

 

 

못난이

복학생 '리우'가 돌아왔다. 유럽 머시기에서 유학했다는 그는, 잘난 얼굴로 똥배짱을 부린다. 취업 준비하며 대학 조교까지 맡은 '지아'는 그 못난이가 아니 꼽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날, 리우는 대뜸 지아에게 사귀자고 따지는데, 

 

취향

독일의 작은 시골 마을. 소년 '그라스'는 신실한 가톨릭 신자이다. 그는 새로 이사 온 동급생 '플라비오'와 곧잘 어울린다. 그러던 어느 날 그라스는 플라비오 가족의 초대로 그의 집을 방문하게 된다.

 

잔디밭

체코로 배낭여행을 떠난 '한수'는 레트나 공원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푸른 들판에 붙어 누워 한 몸처럼 구는 연인을 발견한다. 독일 남자를 껴안고 우는 한국 여자에게 한수는 자꾸만 눈길이 간다. 

 

제삼세계

5년 전쟁을 끝낸 두 웬수 국가, 온스와 스페코. 온스 제국의 제1기사 '알렉산더 퍼시'는 돌연 기사 작위를 내려놓고 스페코로 가려한다. 국경을 넘기 위해 잠시 들린 제삼세계는 충격의 연속. 짧은 옷을 입고 춤추는 사람들과, 대낮부터 술에 패싸움과 도박질까지. 그 개방적인 분위기에 퍼시는 휩쓸리고 마는데, 

 

탈출

어둠에서 태어나 자란 '나'. 여느 날처럼 괴물을 피해 어둠 속에 숨어 있다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다. 하지만 다른 이들은 살아남았다는 사실에 안도할 뿐인데. 분노한 '나'는 무작정 탈출을 감행한다. 

 

 

 

 

 

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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