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사람을 안아줄 수 있다 리커버
‘말할 수 없는 마음은 말할 수 없는 마음이야.’
어떤 말보다 간결하고 강렬했던 포옹을 기억합니다.
우리는 언어와 우리 사이의 거리를 걸어와
말없이 가슴과 가슴을 포개었습니다.
그럴 수 있어서가 아니라, 그렇게 해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사람을 안아줄 수 있다는 문장이
소망이 아닌 의지의 문장인 이유입니다.
시집 <오래된 사랑의 실체>, <이야기와 가까운>을 쓴 이도형의 세 번째 책입니다.
시와 소설, 에세이의 경계에서 쓴 소품집입니다.
저자 소개
시인 이도형은 예술창작집단 ‘시울’을 작명했다.
시집 『오래된 사랑의 실체』, 『이야기와 가까운』을 썼다.
절판되었던 『오래된 사랑의 실체』는 디자인 이음의 청춘문고 시즌3으로 재출간 되었다.
독립영화 『오래된 사랑의 실체』를 공동으로 각본/연출했다. 제19회 장애인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 초청.
강원영상위원회 제작 지원작 단편영화 『레몬』을 제작했다. 현재는 속초에서 글을 쓰고 있다.
지은이: 이도형
판형: 128x180mm
페이지: 12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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