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헤어졌다

10,000원
지은이: 구여친
사이즈 : 130 x 150mm
페이지 : 159p 
펴낸이 : 아말페
편집/디자인 : 아말페
교정교열 : 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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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헤어졌다 

 

헤어졌습니다.

헤어졌습니다. 말이 좋아 헤어진 거지, 먼저 말한 건 상대방이니까 차였어요. 헤어진 것도 서러운데, 이후에 매일 이어지는 불순물 같은 구질구질하고 의미 없는 생각 때문에 먹고사는 일에도 자꾸 방해와 지장이 됐습니다.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해봤자 이 기분을 전염시키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럴 거면 팔아서 돈이나 벌어보자, 그 인간 떠나고 뭐라도 남는 게 있어야지 싶은 마음으로 매일매일 '헤어진 자'로서의 나를 관찰해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이별 직후부터 실시간으로 기록했습니다.

 

괴물처럼 나를 삼키려 드는 아침의 천장, 5분에 한 번씩 교차하는 후회와 후련함, 술먹은 후 당장 전송 누르고 싶지만 대신 원고에 옮긴 문장들을 실시간으로 담았습니다. 문서 프로그램이 띄워져 있는 집 데스크탑 모니터 앞에 (거의 항상 취해있었던) 매일 밤 앉았습니다.  

 

언제쯤, 어떻게 괜찮아지는 걸까?

 

절대로 나아지지 않을 것 같았던 날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습니다. 어제는 괜찮은 것 같다가도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지는 오늘, 그러다가 또 괜찮아지는 내일이 뒤섞여있습니다. 나는 매일이 같았다고 생각했지만, 한 장 한 장 읽어내려가면 분명히 달랐던 매일이 숨어있습니다.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이별 후의 삶이 실제로 그렇듯이 생각보다 매일 우울하기만 하지는 않습니다. 탈고 시점은 이별의 여파에서 탈출한 다음으로 했습니다. 나름대로 해피엔딩입니다. (주관주의)

 

 

지은이: 구여친

사이즈 : 130 x 150mm

페이지 : 159p 

펴낸이 : 아말페

편집/디자인 : 아말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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