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입고] 무언의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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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김후란 
편집/디자인: 김후란 
일러스트: 오하이오(Ohio) 
판형: 117x185 mm 
페이지: 88p 
부록: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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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의 에세이 

 

 

아픔도 슬픔도 그 무게와 의미는 지나가고 나야 깨끗하고 선명하게 보입니다.  

나를 잠식하고 있는 우울이 완전히 나를 잡아먹도록 슬픔에게 내어주는 일. 갈기갈기 찢어서 먹이로 주는 일.  

그래서 마음껏 먹고 더 큰 슬픔이 되어 우는 일의 연속이었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것은 도무지 감정을 수습할 여력이 없던 시간을 겪으며 쓴 기록입니다.  

다음 책은 에세이가 아니라 소설을 쓰겠다고 마음을 먹었으나, 현실에 치이는 나날이 계속되어 소설의 문장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의 일기입니다.  

혹독하고 마음이 어는 겨울과 날카롭게 찌르는 여름을 지나가며 써내려간 유언의 기록은 언젠가는 나의 치부가 될지 모릅니다.  

그래도 쓰는 일을 멈추지 않기 위해 기록합니다. 

 

    

목차 

 

이것이 나의 전부 

내 사랑도 어디쯤에 떨어뜨리고 온 건 아닌지 

어떤 노래 

눈맞춤 

쓰러지고 사라지는 

맹세의 서 

침잠의 세계 

출근길 

어떤 기적  

무기력한 어느 날 

저마다의 시집 

건강기원 

우리 사이 

아무런 해가 없는 

아무것도 아닌 

레코드샵 

Lost 

Found 

플레이리스트는 겨울에 멈춰있네요 

지나가는 날 

나는 즐겁다  

녹는점 

우리 아빠 

무지한 세계 

진실 혹은 거짓 

백수의 생활, 직장인의 생활 

맹목적인 사랑 

을지로 3가를 지나며 

비워지고 다시 채워지는 

사실은 전업작가가 되고 싶다 

무의 영역, 무의 세계 

합리적인 의심 

푸른밤 

아라리 

싫은 것 

누구나 조금씩은 변한다 

타인의 욕망 

사랑의 불완전성 

그대라는 완전성 

당역 접근 

이 동네가 좋은 이유 

손끝이 야무지지 않아서 

이것은 모자가 아니다 

사라지는 살들 

벙어리 

그때의 나를 만난다면 

시집은 추천하지 마세요 

그냥 쓴다 

내 살을 뜯는 일 

위로가 필요한 시대 

작은 방 

본질과 형태 

한 해를 회고한 흔적 

쭈구리에서 쩌리되기 

다이어리는 사지 않는다 

문장 하나 

문장 둘  

열매의 생 

여름, 끝 

여행하는 주말 

곁 

내 글은 언제나 나보다 크다 

 

  

 

 

지은이: 김후란 

편집/디자인: 김후란 

일러스트: 오하이오(Ohio) 

판형: 117x185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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