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와 이별하는 법
약 10년간 살던 동네를 떠나게 되면서, 이사를 앞두고 그간의 소회를 담은 책입니다.
이제는 가로등 불빛 하나 없는 후미진 골목길을 한밤중에 거닌다 해도 심장 소리는 고요하기 그지없을 만큼 편안한 동네지만, 인생살이가 다 그러하듯 떠날 시간이 다가옵니다.
새로운 곳에서 길을 익히고 생소한 풍경을 기억에 새기다 보면 어언간 이곳에서의 삶은 기억의 창고로 들어갈지도 모릅니다.(중략) 저도 모르게 동네 어딘가에 흘렸거나, 곳곳에 숨겨놓았던 시간을 그러모았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제작: 임채희(Limchya)
사이즈: 사륙판 (128x188 mm)
페이지: 13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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