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피츠패트릭, 「도덕과 진화생물학」
전기가오리가 <스탠퍼드 철학백과의 항목들> 시리즈의 10권으로 「도덕과 진화생물학」을 선보인다. 이 항목은 진화윤리학의 세 가지 주요 연구 분야를 비판적으로 조망한다.
진화론으로 도덕 판단의 기원을 설명하는 기술적 진화윤리학, 진화론으로 도덕 판단을 인도하는 규범적 지침을 주고자 하는 규정적 진화윤리학, 진화론으로 도덕 판단의 본성과 도덕 담론의 근거를 탐구하는 진화 메타윤리학이 그 세 분야이다. 저자는 이 세 가지 분야에서 진화론이 기여하고 또 기여할 수 있는 범위를 한정한다. 특히 도덕이 자연선택의 산물이라면 도덕 판단을 정당화하는 도덕적 사실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진화적 폭로 논증에 대항해 도덕적 실재론을 구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차례
0. 들어가며
1.개관: 기본 쟁점, 질문, 구별
1-1. 진화윤리학에서 진화를 이용하는 세 갈래 방법
1-2. ‘도덕’의 경험적 의미와 규범적 의미
2. 기술적 진화윤리학: 경험적 도덕에 대한 설명
2-1. 설명의 수준과 유형: 몇 가지 가능성
2-2. 생물학적 이타성과 심리적 이타성
2-3. 도덕 기원의 설명: 심리적 이타성에서 규범적 지침의 진화로
2-4. 자율적 도덕 반성과 합리적 도덕 판단 및 행동의 설명
2-5. 자율적 반성 모형 반박: 감정으로 촉발된 판단의 사후 합리화
3.진화생물학과 규범윤리학: 규정적, 교정적 진화윤리학
3-1. 스펜서
3-2. 생물학과 윤리학의 자율성
3-3. 진화생물학의 교정적 사용
4. 진화 메타윤리학
4-1. 진화생물학과 도덕에 대한 폭로
4-2. 진화생물학과 표현주의
부록: 진화생물학과 윤리학 내 자연목적론
미주
참고 문헌
기타 인터넷 자료
스탠퍼드 철학백과 내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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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윌리엄 피츠패트릭
로체스터 대학 철학과 교수이다. 메타윤리학, 규범적 윤리이론, 응용윤리학 등을 주로 연구한다. 주요 논문으로는 「SCIENTIFIC NATURALISM AND THE EXPLANATION OF MORAL BELIEFS: CHALLENGING EVOLUTIONARY DEBUNKING」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TELEOLOGY AND THE NORMS OF NATURE』가 있다.
지은이: 윌리엄 피츠패트릭
옮긴이: 권오현
출판: 전기가오리
사이즈: 148 x 210 mm
페이지: 11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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