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입고] Texture of Temperature (온도의 질감)

Texture of Temperature (온도의 질감)

With its volcanic origin from erupted lava under the sea, Jeju island contains mysterious energy in itself. Suo has been staying in Jeju and concentrating on works to obtain unrefined images similar to the energy of Jeju, by splitting scenes or expanding crevices.

Different temperatures crash against each other and continuously create patterns, which coexist as islands in the island. 

Suo Lim majored in Design. Lim worked for a commercial photo studio, then moved to a new agency for its design team and editorial department. Now she is working for photographs and ceramic works at her own studio “Goi” in Jeju, Korea. Lim has shown the "Texture of Temperature" of Jeju island at her two solo exhibitions in 2017.

바다 밑에서 만들어진 용암 덩어리들로 인해 화산 섬이라는 탄생부터 극적 요소를 갖는 기이한 에너지를 가진 섬.

이곳에서 섬의 파장과 닮은 날것에 가까운 표현 곧 시각을 분열시키거나 틈을 확장시키는 작업을 반복 중이다.

자연에서 비롯되는 다른 온도들이 만나 끊임없이 발아하는 형상들.

섬 속에 또 다른 섬으로 공존한다. 

수오 suo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 후 광고사진스튜디오를 거쳐 언론사 디자인실과 편집국에서 직장생활을 보냈다.

현재는 제주도 개인작업실“고이”에서 사진과 도자기를 작업중이며 2017년 두 번의 개인전을 통해 제주도를 배경으로한 ‘온도의 질감’을 선보였다.

작가: 수오 suo 

Edition of 700 copies

Piece

Edit and design Hayoung Kim

228 x 330mm, 86p

Soft cover with dust jacket

ISBN 979-11-96489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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