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슬
“여행은 살갗이 벗겨진 낯선 나를 마주하는 일과 같다.”
흔히 여행을 설레고 즐거운 일로 생각하지만 막상 떠나보면 기대와는 다른 일이 벌어진다.
병에 걸려 숙소 바깥으로 나가지 못하고, 소중한 짐이 도난당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아는 이 없는 곳에서 고독에 빠져 사색을 즐기기도 하고, 나와는 다른 삶을 사는 타인을 이해할 수 없음에 좌절한다. 이런 하루하루 안에서 나는 선택을 강요받는다.
낯설고 고독한 상황에서 나의 순수한 선택은 하루하루를 오롯한 나만의 일상으로 만들어간다.
외롭고 무력한 상태의 살갗이 벗겨진 낯선 나를 마주하며. 조금 서투른 나를 마주하며.
저자: 장영수
판형: 148 x210mm
쪽수: 2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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