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포 매거진 4호 POPOPO Magazine No.04 : Dearest Daughter

15,000원
저자 및 역자: 포포포 편집부
출판사명: 포포포

출판년월일: 2021.03.01

총 페이지 : 196p
판형: 165*21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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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포 매거진 4호 POPOPO Magazine No.04 : Dearest Daughter 

 

엄마의 서사가 주를 이루지만 엄마가 아닌 다수의 독자를 발견하면서 ‘결국 이 모든건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엄마이기 전에 누군가의 딸인 세상의 모든 딸들을 위하여 마더 후드를 넘어 시스터 후드로, 세대를 넘어 우리의 연결고리를 확장하는 여정을 담았다. 특히 이번 호 전문은 한영 병기로 제작해 더 먼 곳으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엄마의 잠재력을 주목하는 포포포 매거진 4호의 주제는 “Dearest Daughter”이다. 

 

첫 번째 섹션 “NAME OF MOM” 에서는 엄마라는 역할이 하나 추가되었을 뿐인데, 세상이 그들을 대하는, 또 그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와 관점의 변화를 전지적 관찰자 시점으로 소개 한다. 아동학대에 대해 관습처럼 쌓여 온 무관심을 환기하는 정문정 작가의 ‘아이 앞에선 다정하게 오지랖을 부려야지’로 이번호는 시작한다. 정인이 사건을 돌아보며 무심하게 놓쳐 온 아이들을 향한 관심, 아동학대에 대한 잘못된 편견에 경종을 울리는 메시지를 담았다. ‘우리를 기록하고 싶은 마음’에서는 김다은 작가의 저서 <자아, 예술가, 엄마>에서 <서울의 엄마들>로 이어지는 여정을 통해 예술가-엄마, 엄마됨의 상태와 정체성에 대한 기록을 실었다. 독자에게 기고할 수 있는 지면을 선사하는 ‘Be our guest’ 코너에서는 엄마가 될 준비를 시작하는 어느 딸의 고백과 갓 태어난 딸아이와 아내에게 건네는 남편의 언어를 담았다. 김나연 시인은 ‘안녕 루나’를 통해 산모가 되고 나서 ‘여성성’과 ‘엄마’라는 사회적 역할이 가지고 있는 좁은 정체성을 탈피하는 경험을 사진과 글로 풀어냈다. 

 

두 번째 섹션 “MOTHER & DAUGHTER” 에서는 엄마와 딸이라는 지독하게 사랑하면서도 미워하는 특별한 관계를 조명했다. 강희주 작가는 ‘엄마와 딸, 우리의 초상’에서 <가끔, 가족>을 시작으로 <MOTHER & DAUGHTER>로 연결되는 사진 작업을 통해 서로 다른 감정과 기억들이 그사이에 어떻게 자리 하고 있는지 조명했다. 암 투병에 관한 자전적 에세이 <거북이 수영 클럽>의 저자인 이서현 작가는 ‘별처럼 수많은 사람들, 그중에 그대를 만나’를 통해 평범 한 이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어떤 특별한 실로 오래전부터 연결돼 있을지도 모를 엄마와 딸이 라는 특별한 인연을 지면에 담았다. ‘엄마는 지금도 자란다’ 에서는 커리어와 육아의 시간을 지 나며 돌아보게 된 엄마라는 인생의 좌표를 써 내려갔다. 3대에 걸쳐 엄마와 딸의 시선이 변주 하며 다양한 서사가 쌓였다. ‘My New Identity’ 에서는 네덜란드에 정착 후 엄마가 되어 예술가로의 전환점을 맞이한 정민지 작가가 애플맘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이는 인스타툰을 선보인다. 권성은 에디터의 ‘From Sydney to Shanghai’ 에서는 여행지에서의 진심 어린 고백이 펼쳐진다. 대학생 끝자락에서 엄마의 삶을 시작한 자신의 엄마를 인터뷰했다. 패션 인플루언서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그랜맘 최윤남님의 인터뷰 ‘삶이 예술’에서는 여자로 엄마로 사업가로 살아가며, 어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새로운 꽃을 피워낸 인생의 혜안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세 번째 섹션 “MY NEW UNIVERSE” 에서는 자신의 서사를 완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저마다의 우주를 지면에 옮겼다. 코로나로 사회적 격리가 일상이 되면서 노혜정 작가는 아이와 산책길에서 만난 나무와 자연의 이야기를 ‘파랑이와 나무’로 풀어냈다. 노유진 작가는 ‘사적인 이야기도 쌓이면 모두의 이야기가 된다’를 통해 남편 따라 이주한 아내라는 납작했던 서사에 구체성을 불어넣었다. 커리어의 고민을 비롯해 개인을 둘러싼 사회적인 시선들을 경험하며 비슷한 사례자를 모아 인터뷰집 <나의 사적인 세종 이주기>를 펴낸 여정을 담았다. 도쿄에 살며 본격적인 회사원 버전의 슈퍼마켓 투어를 시작한 이한나 작가는 펠트, 레고 등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해 일상에 존재하는 특별함을 작품으로 구현했다. 좋아하는 것을 통해 정체성과 꿈을 찾아 나가는 성장 과정을 구체화했다. 이번영 작가는 개인의 경험에서 멈추지 않고 사회를 바꾸어 나가는 지속적인 동력을 ‘부당한 젠더 질서와 잘 싸우는 법’을 통해 제시했다. 글로벌 NGO인 아쇼카에서는 ‘세상을 바꾸는 평범한 사람들의 네트워크, 아쇼카 펠로우’를 통해 미래 교육과 사회 혁신이 만나는 경험과 지혜의 공간인 아쇼카 스페이스를 소개했다.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한 사람의 ‘천재’가 아니라 타인을 위하는 ‘평범한 사람’이라는 울림을 전한다. 우연히 사진 한 장을 보고 떠난 아이슬란드에서 마주한 대자연의 절경에 영감을 받은 이희은 작가의 ‘눈이 오면, 요쿨살론’에서는 미지의 세계로의 탐험을 상상하게 만든다. 지난 여행의 순간과 느낌을 추억하는 코로나 시대. 예측할 수 없는 오늘을 살아가고 있지만 그럼에도 우리의 내일은 계속되어야 한다. 저마다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시간의 페달을 밟아가는 우리 일상의 잠재력을 포포포 매거진을 통해 전한다. 

 

 

 

목차 Contents

 

004 hello everyone OPENING 

 

008 Section 01 NAME OF MOM

010 아이 앞에선 다정하게 오지랖을 부려야지 l 정문정 

020 우리를 기록하고 싶은 마음 l 김다은

032 엄마, 내가 엄마가 될 준비를 시작해요 l 김지연 

042 아내의 미역국 l 송원진046 안녕 루나 l 서나연 

 

056 Section 02 MOTHER&DAUGHTER

058 엄마와 딸, 우리의 초상 l 강희주

072 별처럼 수많은 사람들, 그중에 그대를 만나 l 이서현 

082 엄마는 지금도 자란다 l 심경아

092 My New Identity l 정민지

100 From Sydney to Shanghai l 권성은

112 삶이 예술 l 최윤남 

 

126 Section 03 MY NEW UNIVERSE

128 파랑이와 나무 l 노혜정

140 사적인 이야기도 쌓이면 모두를 위한 이야기가 된다 l 노유진 

152 슈퍼마켓 l 이한나

166 부당한 젠더 질서와 잘 싸우는 법 l 이번영

170 아쇼카, 세상을 바꾸는 평범한 사람들의 네트워크 l 정유미 

180 눈이 오면, 요쿨살론 l 이희은 

 

 

책속으로

 

아이 앞에선 다정하게 오지랖을 부려야지 l 정문정

예전에는 아이를 데리고 밖에 나갔을 때 처음 보는 어른들이 ‘양말을 신겨라, 담요를 덮어줘라’ 같은 말을 하면 듣기 귀찮았다. 하지만 이제는 기꺼이 여기리라. 내 아이를 지나치지 않은 사람들에게 고마워 하면서 남의 아이들도 지켜봐야지. 궁금하면 질문도 하고 꺼림칙하면 신고도 할 것이다. 다정한 오지라퍼가 되어야 아이들이 보내오는 메시지를 읽어낼 수 있을 테니까. —13페이지 

 

우리를 기록하고 싶은 마음 l 김다은

주어진 24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하루를 계획해도 그리 흘러가는 날은 손에 꼽다 보니 이런 내 삶의 패턴이 동시대의 엄마-예술가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도달했다. 더불어 그들의 ‘엄마됨(motherhood)’은 나와는 어떻게 다르면서 같을지, 예술가로서 그들은 육아를 동반하는 삶의 굴레 속에서 어떤 태도와 방식으로 예술을 행하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 25페이지 

 

안녕 루나 l 서나연

저는 산모가 되고 나서, ‘여성성’이라는, 우리가 벗어던지고 싶은 가치가 상대적 자유로움이라고 느껴지는 경험을 했어요. ‘엄마’라는 사회적 역할이 가지고 있는 좁은 정체성을 탈피하는 표현을하고 싶어요. 신체적 약자라는 것 에서 오는 어려움인 것 같기도 해요. 임신부는 여성에 비해서도 더 소수자인 면이 있다고 느껴요. — 46페이지 

 

엄마와 딸 우리의 초상 l 강희주

엄마와 딸의 관계는 스티커를 떼고 남은 접착제 자국 같다고 생각해요. 아예 없었던 것처럼 만들기도어렵고, 새로 붙이고 나면 그 전 자국이 남아있어서 오랫동안 신경쓰이는 그런 자국. 신청자분이 그런 얘길 했어요. 가끔 이 끈끈함이 징그럽고 지독하다고, 서로 덜 사랑했으면 한다고. 이상하게 엄마와 딸은 그렇더라고요. 특히 엄마를 원망하면서 또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마음이요. 미움이든 원망이든 버리라는 말이 아니고,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다음 단계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엄마를 위해서가 아니라 딸인 본인을 위해서요. — 65쪽 

 

별처럼 수많은 사람들, 그중에 그대를 만나 l 이서현 

매일 밤 이어진 그싱 겁고도 짠 이야기들이 모여 나는 이만큼 자라서 엄마가 됐다. 동생은 그 밤 엄마와 이불 속에서 또 얼마나 싱겁고도 짠이야기를 나눴을까. 엄마도 그 시절 가끔 나처럼 아이의  얼굴로 돌아갔을까. 이 관계는 어떤 실로 어디에서부터 연결되어 있던 것일까. 나는 여전히 이 관계를 무어라 명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 77페이지 

 

엄마는 지금도 자란다 l 심경아 

우리 엄마가 내 인생의 좌표가 되어준 것 처럼. 내 딸들도 살면서 우리가 나눈 이야기 그리고 경험들이 힘이 되어 각자의 인생에 좋은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행복하길. 아침햇살처럼 눈부신 너라는 존재들과 함께한 시간들은 내 인생의 봄날이었다. 생각해보면 너무 감사한 것 이 많다. 잘살자. 사랑한다. — 87페이지 

 

From Sydney to Shanghai l 권성은

돌이켜보면 너희를 키울 땐 너무 어렸고 얕았고 어리석었어. ‘여자로서의 나’와 ‘엄마’라는 책임감이 매번 부딪쳤거든. 아마 그래서 지금까지도 엄마가 순간의 중요성을 찾게 되는 거 같아. 물론 육아는 어떻게든 힘들지만, 아이가 커나가는 찰나의 기쁨을 놓치지 않는 엄마가 되었으면 좋겠어. 쫓기듯 말고 맞이하듯이! — 104페이지 

 

삶이 예술 l 최윤남

하루를 25시간처럼 살았어요. 내가 살아온 그 시절을 돌이켜 보면 너무 힘들었어요. 성격상 책임감이 무지 강해서 모든 일을 해냈던 거죠. 근데 그 힘들고 치열했던 순간이 지금은 하나의 자산이자 내공이 되었어요. 지금은 어떤 폭풍우가 나를 덮쳐도 흔들리진 않죠. 신앙의 굳건함도 있고. 지금은 힘들어도 훗날 돌아보면 자산이 되어 있어요. — 117페이지 

 

사적인 이야기도 쌓이면 모두를 위한 이야기가 된다 l 노유진

사람들은 이 선택이 성공인지 실패인지 쉽게 결론 내고 싶어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기쁨과 슬픔, 희망과 좌절은 함께 온다. 중요한 사실은 이 선택을 내 인생의 어떤 이야기로 엮을지는 나에게달려있다는 것 이다. 지속가능한 일의 조건, 일을 지속할 수 있는 힘에 대한 나만의 답을 가져야 한다. — 143페이지 

 

슈퍼마켓 l 이한나

‘가까이 있어 친근하고, 때로는 맛볼 수 없기에 상상하게 되고, 때마다 행복의 순간을 선사해주는 것 들이 가득한 곳. 그렇다.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지만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두근거림으로 가득한, 슈퍼를 투어하는 재미는 바로 이런 거다.’ — 159페이지 

 

 

 

 

 

저자 및 역자: 포포포 편집부

출판사명: 포포포

출판년월일: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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