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Paris 사진집

From Paris 사진집

4년 동안 파리에서 16 번의 계절을 보내며, 저자의 삶에 스며든 파리의 얼굴을 틈틈이 기록했다. 

계절마다 다른 옷을 입은 파리, 파리가 그려놓은 스케치 위에 색을 입힌 파리지앵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from Paris > 사진집으로 독자들도 파리 골목 어딘가를 함께 거닐며 파리의 얼굴을 발견하기를 바란다. 

목차

p. 6 Promenade à Paris (파리 산책) 

파리는 생각보다 작다. 마음만 먹으면 1구~20구까지 모두 걸어서 돌아 볼 수 있을 만큼. 

저자에게 산책이라는 새로운 취미를 선물해 준 파리는 걷기 좋은 도시다. 

어느 날은 센 강변, 어느 날은 공원, 또 어느 날은 골목길에서. 파리 구석구석을 산책하며 발견한 파리의 얼굴을 기록했다. 

p. 78 Quatre saison à Paris (파리의 사계절) 

파리는 계절마다 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겹벚꽃이 만개하는 봄, 파리가 가장 반짝이는 청명한 여름, 낙엽으로 수 놓인 센 강, 흐린 날이 계속되지만 이마저도 로맨틱하게 만드는 잿빛 겨울까지. 파리의 사계절을 담았다. 

p. 110 Les Parisiens (파리지앵) 

휴대폰 액정을 들여다 보는 대신 포켓북이나 종이 신문을 읽고, 유행을 따라가는 삶이 아닌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저자가 생각하는 파리지앵의 모습이다. 파리가 그려놓은 스케치 위에 각자의 방식대로 색을 입혀 완성한 파리 그리고 파리지앵의 모습을 담았다. 

책 속의 문장

« A Paris, tout le monde veut être acteur ; personne ne se résigne à être spectateur. » – Jeac Cocteau 

« Ajoutez deux lettres à Paris : c’est le paradis » - Jules Renard 

* 사진집이지만 사진과 어울리는 파리에 관한 인용문을 프랑스어 원문으로 삽입한 페이지도 있습니다. 

오미리 

파리 유학생활 동안 틈틈이 파리의 모습을 기록했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낯설고 두렵기만 했던 파리라는 도시와 사진으로 친해졌다. 

저자: 오미리

출판: 보네르 아카이브 (Bonheur Archive) 

페이지: 152p

판형: 180 x 180 mm (각양장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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