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 CHECK

‘하고 싶은 일’과 ‘좋아하는 일’이 사라진 시기.

그런 것들이 세팅되지 않은 상태로 발전하기 싫어서 본가로 잠시 후퇴했습니다.

익숙한 공간에서, 친숙한 관계와 함께하는 일상을 살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확인하고,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체크'라는 주제로, 사소한 일상 속 발견과 사사로운 개인적 의견을 담았습니다.

목차

개인적인 다짐과 감정에 집중한 <직선. 점이 모여서 선을 만든다> (40편)

좋아하는 일 | 이름값 | 뜻 밖 | ‘이번 생은 망했다’라는 문장이 싫은 이유 | 짧은 머리 패러다임 | 처음| ‘일단 끝까지’의 태도 | 달리면서 바뀐 것들 | 아파트 벤치에 대한 불만 | 인생 영화 | 종교, 플라시보 | 실수.docx | 낙엽은 탈락하지 않는다 | 가족이 만드는 사각형 | 나밖에 모른다 | 단풍이 드는 시기 | 빡빡이 카페 알바생 | 짐작 | 증거 | 혈액형과 MBTI | 요리는 양 맞추는 일이 | 제일 어려울 수도 있다 | 텐동의 튀김 주차 | 수목원 밸런스 | 힘든 습관 | 시덥지 않은 일 | 어원 찾기 | 어쩔 수 없는 안경 | 긴장을 잘하는 사람 | 바질 아이러니 | 타투 고민 | 그래피티 | 착각을 잘하는 사람 |기분값 | 낮잠의 훌륭함 | 파이(π) 모양의 손금을 가진 사람의 운명 | 군대에 대하여 | 문장을 이어나가기 위해 | 뿌듯한 마음 | 입에 담기는 것들 | 애플 감성

만남을 통해 느낀 것들을 담은 <교차. 만나면서 알게 되는 것들> (36 편)

전단지 할머니 | 이야기는 흐른다 | 희망의 반대 | 피아노를 전공한 친구 | 미안하다고 해주세요 | 부모님에 대한 TMI | 발자국 소리 | 관계를 위한 아이들의 약속 | 헤어진 연인이 다시 만나는 것에 대하여 | 방 정리 방정식 | 정답을 모르겠다는 친구에게 | 아빠가 사가도 혼나지 않는 과일 가게 | 함께 하는 식사의 의미 | 냉면과 낭만 | 술안주 빅데이터 | 카페의 목적 | 부담스러운 가게 | 새삼스러운 라멘 가게 | 체크 | 나를 위한 마음 | 언택트 벌스데이 | 편찮으신 아버지의 옆에서 | 애끓는 부대찌개 | 각자가 가진 익숙함과 미숙함 | 불편한 불편함 | 앞과 뒤와 옆 | 아버지의 솔선수범 | 누들 라이프 | 카드를 잘 잃어버리는 유전자 | 취향이 드러나는 술집 | 길 찾기는 어렵다 | 밥값 | 경비 아저씨, 그리고 빗자루의 범위 | 반신반의 한의원 | 매실 보이 | 이사에 대하여 

작가 소개

강 강. 옥돌 민. 이름처럼 살기 위해 노력합니다.

전에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면, 지금은 일을 의미 있게 하고 싶어요.

작가: 김강민

사이즈 : 110 mm X 183 mm

페이지수 : 19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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