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입고] 물결 1호 (2020 겨울호)

15,000원
출판: 두루미 출판사
지은이: 물결 편집부
디자인: 우유니
편집: 김은비
발행: 전범선, 홍성환
출간일: 2020년 12월 출간
페이지: 154쪽
사이즈: 130*215mm, 무선제본
ISSN: 2765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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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 1호

 

 비거니즘 계간지 <물결>은 비거니즘을 중심으로 동물해방, 기후위기를 다루는 잡지다. 

최근 비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대기업에서도 비건 제품을 생산하는 등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비건의 수가 턱없이 부족하고, 매일 수백만 마리의 동물이 고기가 되기 위해 잔인하게 도축된다. 

기후는 어떤가? 자본주의 체제 내에서 인간이 맹목적으로 발전과 성장을 앞세운 결과, 지구의 온도는 1.1도가 상승했다. 그 결과 전례 없는 자연재해가 일어나고, 빙하가 녹아내리고, 아마존과 시베리아가 불타고 있다. 지구 온도 상승을 1.5도로 제한하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넷제로’를 달성해야 하는데, 이대로 탄소 배출이 진행된다면 우리가 넷제로를 달성해야 하는 시간은 6년밖에 남지 않았다. 우리는 멸종으로 가고 있다.

 

이런 심각한 상황에도 비거니즘을 이론적, 정치적으로 심도있게 다루는 잡지는 한국에 전무하다. 

지금 우리에겐 동물해방과 멸종반란, 비거니즘에 대해 담론을 형성할 수 있는 잡지 <물결>이 필요하다.

 

지금, 동물을 위한 정치가 필요하다

<물결> 창간호는 ‘지금, 동물을 위한 정치가 필요하다’를 주제로 동물당 창당 세미나, 동물권단체 동물해방물결에서 진행된 온라인 동물권 행진, 기후위기비상행동에서 개최한 기후의제포럼을 다뤘다. 이 세가지 운동은 각각 다르지만 주제로 수렴된다. 동물당 창당 세미나와 가장 관련있는 주제지만, ‘인간 동물과 비인간 동물을 차별하는’ 종차별을 끝내기 위해선 동물을 위한 정치가 실현되어야 하고,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동물을 착취하는 축산업은 철폐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2020년 한국의 비건 운동을 기록하다

첫 번째 목차인 <특별좌담 지금,동물을 위한 정치가 필요하다:한국 동물당의 필요성과 사례>에서는 작년에 서울 종로구 인문사회과학서점 풀무질에서 열린 동물당 창당 세미나의 내용을 담았다. 동물권단체 동물해방물결 이지연 대표는 <한국 동물당의 필요성>에서 동물해방을 앞당기기 위해선 동물당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전범선 풀무질 대표는 <네덜란드 동물을 위한 당과 호주 동물정의당 정강 비교>에서 한국 동물당 창당을 위해 고민해야 할 내용을 담았다. 그 외에 동물법 비교 연구회(현 동물권단체 케어 대표) 김영환 연구원, 동물을 위한 권리를 옹호하는 변호사들의 김도희 이사, 동물권단체 디엑스이 코리아 활동가 은영의 동물당 창당에 대한 토론문도 함께 실렸다.

 

두 번째 목차에서는 동물권단체 동물해방물결이 종차별 철폐 주간에서 진행했던 연속 웹 세미나의 강연 내용이 실렸다. 이화여대 행동생태연구실 영장류 연구팀장 이윤정은 글 <우리는 특별하지 않다>에서 “이제는 인간 동물이 비인간 동물보다 더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는 걸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때”라는 내용을 전했다.

 

세 번째 목차에서는 기후위기비상행동의 첫 기후의제포럼의 발제 내용을 실었다. 전남대 조길예 교수는 <육식이 기후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서 축산업이 전 세계 교통수단보다 더 많은 탄소량을 배출한다고 말하며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선 탈축산업이 함께 가야한다고 말했다. 베지닥터 사무국장이자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이의철 박사는 <멸종저항 영양학>에서 느끼는 모두가 멸종하지 않으려면 채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내용을 전했다. 그 외에도 주간경향 주영재 기자, 채식한끼 박상진 대표, 사단법인 두루 지현영 변호사의 글도 함께 실렸다.

 

 

비거니즘으로 연결되는 이야기

 

김한민, 이슬아, 홍은전 작가의 글도 실렸다. 김한민 작가는 동물당이 실현되는 방향에 SF적 상상을 가미한 글 <동물당의 꿈>을 실었고, 이슬아 작가는 비건지향 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느낀 이야기를 담은 <어느 비건 모녀의 나날>을 썼다. 홍은전 작가는 <인권 운동과 동물권 운동>에서 인권에서 동물권으로 확장되는 과정에 대한 글을 썼다.

 

 

두루미 출판사

 

두루미는 생태와 평화를 생각하는 출판사입니다. 비거니즘 계간지 <물결>을 펴내고, 비거니즘 단행본 발간에 주력하여 토바이어스 리나르트의 <비건 세상 만들기>, 크리스 드로즈의 <정면돌파: 할리우드에서 해방전선으로>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잊혀진 사상가들을 재조명하는 ‘두루미 사상서’ 시리즈를 출간하고 있습니다. 허정숙의 <나의 단발과 단발전후>, 장준하의 <우리는 특권계급의 밥이 아니다>, 정칠성의 <신여성이란 무엇?>까지 나왔습니다.

 

 

 

 

출판: 두루미 출판사

지은이: 물결 편집부

디자인: 우유니

편집: 김은비

발행: 전범선, 홍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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