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입고] 북유럽에서 보낸 여름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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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버튼티
지은이: 조인숙
페이지: 28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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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에서 보낸 여름방학

 

 

아이와 함께하는 느린 여행’ ‘한 달 살기’로 가족 여행의 트렌드를 바꿔놓은 여름방학 시리즈의 완결판!

 

수년 전부터 ‘한 달 살기’여행이 인기다. 혼자 떠맡는 육아에 지친 엄마와 온갖 학습에 시달리던 아이가 낯선 곳에서 현지인처럼 생활하며 일상의 즐거움을 누리고자 하는 여행. ‘제주도 한 달 살기’에서 비롯된 ‘한 달 살기’ 열풍은 이제 제주를 넘어 세계 각지로 뻗어나가는 추세다.

아이와 함께 다른 나라에서 ‘한 달 살기’를 꿈꾸고 계획하는 젊은 엄마들에게 북유럽은 첫손으로 꼽을 만큼 최적의 장소다. 뛰어난 디자인과 감성 가득한 동화로 어른과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곳, 안전을 우선하며 아이들에게 특별한 호의를 베푸는 나라,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느긋하고 편안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사람들….

 

2007년 아이와 함께 런던에서 3개월을 머물며 여행에세이를 잡지에 연재해 ‘아이와 함께 느리게 여행하기’ 붐을 일으켰던 저자는 첫딸과 둘째딸, 또는 조카와 더불어 북유럽만 3번을 다녀왔다. 이 책은 스톡홀름, 헬싱키, 코펜하겐, 탈린 등 북유럽 대표 도시를 아이와 함께 여행하며 겪은 잔잔하고 유쾌한 에피소드들을 바탕으로 엄마가 좋아할 현지의 핫 스폿과 아이가 좋아할 놀이터와 명소들을 정성껏 소개해,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을 준비하는 엄마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행복지수 1위의 북유럽에서 느긋하고 편안한 ‘휘게 라이프’를 누리다!!

북유럽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아마도 ‘사회복지’와 함께 특유의 심플함과 실용성이 돋보이는 ‘디자인’일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북유럽 디자인은 꾸준히 인기를 끌거니와, 요사이엔 북유럽 사람들의 느긋하고 편안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리키는 ‘휘게’라는 말이 여기저기서 눈에 띈다.

엄마와 딸은 세계에서 가장 긴 미술관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디자인을 자랑하는 스톡홀름의 지하철을 타고 목적지 없이 낯선 도시를 흘러다니다 다리를 쉬며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미술관보다도 멋진 디자인 숍을 찾아 뛰어난 감각의 물건들을 구경하고, 예쁜 카페에서 현지인들처럼 피카(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갖는 커피 타임)를 즐기며 여행했다. 내일을 위해 오늘을 희생하지 않는 삶, 인생에 충분한 쉼표를 주며 휘게의 삶을 사는 북유럽 사람들처럼 아늑하고 평온한 일상을 마음껏 누리고 온 것이다.

이 책 《북유럽에서 보낸 여름방학》은 스톡홀름과 헬싱키, 코펜하겐과 탈린에 머무르며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는다는 북유럽의 ‘휘게’를 자연스럽게 체험한 엄마와 아이의 어느 여름방학 이야기를 섬세한 설명과 풍성한 사진들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을 카페, 미술관, 도서관, 책방, 공원, 놀이터를 비롯해 유럽을 대표하는 디자인 제품들을 자세히 소개하고, 아름답고 품질 좋은 물건을 알뜰하게 쇼핑할 수 있는 곳과 여행에서 미리 알아두면 좋을 다양한 정보들을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다.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 떠나기 전부터 여행은 시작된다!

 

저자에게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은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행복이다. 나중에 무언가를 그리워하는 날이 온다면, 지난날을 회상하며 뿌듯해하는 순간이 있다면, 그건 아마 아이들과 함께 여행길에서 노래를 부르고 밤에는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던 풍경 속 시간들일 것이라 생각한다.

그녀의 여행은 준비 과정부터 여행 이후까지 아기자기한 즐거움이 이어진다. 비행기 티켓을 예매하고, 방을 구하고, 가방을 꾸릴 때부터 이들의 여행은 이미 시작된 것이다. 엄마는 아이가 입을 옷이나 머리핀, 작은 가방 등을 만들고, 아이는 엄마와 함께 핀란드의 국민동화 무민 시리즈를 읽거나 <카모메 식당> 같은 여행지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본다.

현지에 도착해서는 호텔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살림살이를 갖춘 현지인의 집을 빌려 시장을 보고 밥을 해먹으며 동네 산책을 즐긴다. 취향에 맞는 장소를 선택해 오가는 때에는 길을 잃거나 시간을 맞추지 못해도 서두르지 않는다. 집으로 돌아와선 비행기표와 미술관 티켓, 팸플릿, 여행지에서 소중히 골라온 작은 보물들로 스크랩북을 만들기도 한다.

이처럼 두근거리며 여행을 준비하는 시간과 기쁘고 즐겁지만 때론 힘들고 고생스러웠던 현지에서의 시간, 돌아와서 나누는 즐거운 추억의 시간들은 엄마와 아이에게 모두 오롯한 선물로 남게 된다.

 

 

 

조인숙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작가. 말은 없지만 숨이 넘어갈 듯 잘 웃는 민소와 언제나 말이 많고 웃음소리도 큰 민유, 두 딸의 엄마이기도 하다. 남들과 경쟁하는 것에 재주가 없고 비교를 싫어 하는 성격이다. 하지만 아이가 자라고 학교에 들어가니 은연중에 다른 아이와 비교하는 자신을 보게 되었다. 첫아이 민소가 일곱 살이 되자 ‘완벽한 자유, 엄마와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떠났던 런던 여행. 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아이의 장점이 눈에 쏙쏙 들어오면서 여행은 엄마를 초심으로 돌리 는 뜻깊은 선물이 되었다. 밝은 웃음을 지닌 것만으로도 충분히 완벽한 딸이라는 것을 알게 해준 여행에 늘 고마워한다.

 

미술관에서 마음이 끌리는 작품 앞에서 한참 이야기를 나누고 손을 꼭 잡 고 공원을 산책하고 마켓에서 각자의 취향대로 물건을 고르는, 엄마와 딸의 느긋하면서도 섬세한 여행…. 대기업 카탈로그와 여러 잡지 일러스트 작업을 했고, 월간 <레몬트리> <여성동아> <리빙센스> 핸드메이드 코너를 진행했다. 재미있고 새로운 것을 좋아해 딸들이 어릴 때엔 집 안 벽이며 가구 에 페인팅 일러스트를 함께 해 ‘그림 가득한 집’으로 신문과 TV에 소개되기도 했다. 2007년 런 던에서 3개월간 머물렀던 여행 에세이를 잡지에 연재하면서 ‘엄마랑 아이랑 단둘이 여행하기’ 붐 을 일으켰고, 이후 아이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픈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소소하지만 유용한 정보들을 담아 《런던에서 보낸 여름방학》 《북해도에서 보낸 여름방학》 《파리에서 보낸 여름방학》 등 ‘여름방학 여행 시리즈’를 펴냈다. 그 외 《90일간의 London Stay》 《핸드메이드 다이어리》 《베베 핸드메이드》 등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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