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세시 민영의 서재

오후세시 민영의 서재

인문학을 전공한 꿈 많은 엄마의 일상을 담은 에세이입니다. 엄마의 삶을 살면서 소소하게 느끼는 행복에 관한 글들, 가족 여행 중에 써 모았던 짧은 글들, 사회생활을 하면서 인간관계에 대처 하는 상념을 담은 글들과 이루지 못한 꿈에 관한 글들을 서툴지만 직접 그린 손 드로잉과 함께 엮어 한 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미혼 여성들이나 주부들이 읽으면서 공감하고,

자신의 이야기도 책으로 써 보고 싶은 용기를 가져볼 수 있기를 바라면서 글을 엮었습니다.

작가소개

민영

대학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국문학을 다시 공부했습니다. 스무살에는 작가가 꿈이었습니다. 다른 꿈들도 많았지만, 스무 살 무렵부터는 글 쓰는 사람만 꿈으로 남겨두고 이것만은 꼭 붙들고자 했습니다. 살다보니 꿈은 모래알처럼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곤 했습니다. 엄마가 되고 아이의 꿈이 자라는걸 보면서 꿈도 다시 자라났습니다. 이제 첫 책을 냅니다.

제작: 민영

사이즈: 113x170mm

페이지: 112p

패키지: 드로잉 엽서1장, 스티커2매, 봉투 포장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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