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입고] 바느질의 기하학: 앨라배마 채닌 & 스쿨오브메이킹의 로맨틱 스티치와 자수

23,000원
출판사: 미진사
지은이: 나탈리 채닌 Natalie Chanin
옮긴이: 김여경
판형: 216*274 (양장)
페이지: 1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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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의 기하학: 앨라배마 채닌 & 스쿨오브메이킹의 로맨틱 스티치와 자수 

 

우아하고 정갈한 바느질 생활을 위해 점과 선, 사각형과 원 등 기하학의 원리로 배우는 로맨틱한 스티치와 

자수 수예 장인과 디자이너의 비법을 담뿍 담아낸 아름다운 손바느질 가이드북 

 

실을 꿰기조차 쉽지 않고 삐뚤빼뚤한 바느질에 마음도 덩달아 미워지나요? 기본 바느질에서 한발 나아가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고 싶나요? 습관적으로 움직이던 손을 잠시 멈추고, 스티치 한 땀 한 땀 사이의 관계를 가만히 들여다보세요. 쉬어가는 이 순간에 새로운 바느질 생활이 시작될지 모릅니다.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추구하고, 유기농과 재생 재료를 활용하며, 퀼트 장인들과 협업하는 수예 디자이너 나탈리 채닌(Natalie Chanin)이 이끄는 앨라배마 채닌 & 스쿨오브메이킹(Alabama Chanin & School of Making) 팀은 이렇게 스티치 한 땀 한 땀을 들여다보면서 바느질의 원리를 탐구했고, 그 어떤 스티치도 기하학의 그리드 체계로 정리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점과 선이 서로 교차하면서 형태를 빚어내고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만들어내듯이, 손바느질을 할 때에도 의식하진 못하지만 기하학을 활용합니다. 가지런한 스트레이트 스티치를 따라 솔기나 진동선이 만들어지는 장면을 떠올려보세요. 실을 꿴 바늘이 천을 통과해 나오면 점들이 생겨나고, 이 점들이 연결되면서 선이 만들어지죠. 바느질에도 기하학이 깃들어 있는 셈입니다. 

 

아니, 겁먹지 마세요. 기하학 책이 아니예요. 이런 발견을 바탕으로 나탈리 채닌과 팀원들은 사각형과 원을 기본형으로 삼아서 모두를 위한 스티치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의 놀이만큼이나 바느질을 쉽게 익히게 하는 도구죠. 이 스티치 카드를 써서 책장을 넘기며 바느질하다 보면 자신만의 작품 을 완성하는 단계에 이르게 됩니다. 부록인 스티치 카드에 직접 구멍을 뚫어서 쓰거나, 다른 종이에 옮겨 그려서 사용해보세요. 스티치 카드의 활용법을 친절하게 안내하니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에는 기초부터 복잡한 바느질법까지 100가지 이상의 스티치와 자수, 응용 방법이 실려 있습니다. 거기에 실로 짜고 감고 휘감치고 너울을 만드는 각종 기법부터 아플리케와 카우칭하는 방법, 비즈와 스팽글 자수 아이디어, 패턴 디자인 팁까지 알차게 담았습니다. 박선영 작가가 그린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오른쪽과 왼쪽의 양방향 바느질법을 안내해서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 누구나 쉽게 익히게 한다는 점도 이 책만의 강점이죠. 또 스티치 앞뒷면 의 실물 사진에 다채로운 작품 이미지까지 야무지게 수록했습니다. 샘플 작품에 사용된 부자재와 기법을 알려주니 그대로 만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앨라배마 채닌은 유기농 코튼저지와 푼사를 활용해 수작업 작품을 선보이며, 파타고니아의 헌 패딩을 바느질해서 아름다운 재생 스카프를 만드는 등 여러 기업들과 협업합니다. 바느질 패턴을 그릇 디자인 등에 응용하기도 하죠. 이렇게 수작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혜롭게 작업하고 소비하기를 권하며, 오래 간직하고픈 작품을 만들고자 하는 앨라배마 채닌의 바느질 비법을 지금 만나보세요. 바늘과 실을 가지고 마치 서퍼가 파도를 타듯 원단 이쪽저 쪽을 가로지르며 손바느질하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손바느질을 사랑하는 모든 분을 초대합니다. 

 

 

이 책의 차례 

 

시작에 앞서

 

CHAPTER 1. 색다른 방식으로 배우는 바느질과 자수 

 

CHAPTER 2. 애정하는 바느질 도구

 

CHAPTER 3. 기본 스티치

 

CHAPTER 4. 고급 스티치

 

CHAPTER 5. 그리드 다루기

 

CHAPTER 6. 패턴 스티치

 

디자인 초이스 인덱스 | 스티치 인덱스 | 감사의 말 

 

부록: 스티치 카드 

 

 

 

지은이

 

나탈리 채닌 Natalie Chanin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추구하고 재생 재료를 활용하며 퀼트 장인들과 협업하는 앨라배마 채닌 & 스쿨오브메이킹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디자이너이다. 앨라배마 채닌은 유기농 코튼저지와 푼사를 활용해 수작업 작품을 선보이며, 파타고니아의 헌 패딩을 바느질해서 아름다운 재생 스카프를 만드는 등 여러 기업들과도 다양하게 협업한다. 주요 저작으로 『앨라배마 스티치 북 Alabama Stitch Book』, 『앨라배마 스튜디오 스타일 Alabama Studio Style』, 『앨라배마 스튜디오 바느질 + 디자인 Alabama Studio Sewing + Design』, 『앨라배마 스튜디오 바느질 패턴 Alabama Studio Sewing Pattern』이 있다. www.alabamachanin.com 

 

 

옮긴이

 

김여경 

이화여자대학교 의류직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패션 디자이너, 한복 잡지 기자, 기업 대표를 거쳐 산학교수로 재직했 다. 물질로서의 옷과 만드는 과정, 사람과 문화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한눈에 보는 침선』(공저, 2015), 『소박한 품격, 한복』(공저, 2011)을 펴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의류산업학과 초빙교수로서 패션 콘텐츠 산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과 번역, 출판, 사진, 온라인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 장을 시도하고 있다. 

 

 

 

 

 

출판사: 미진사

지은이: 나탈리 채닌 Natalie Chanin 

옮긴이: 김여경 

판형: 216*274 (양장) 

페이지: 1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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