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걸이를 했는데 배가 겁나 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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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이종혁

쪽수: 11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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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걸이를 했는데 배가 겁나 당긴다 

 

방금도 턱걸이를 했다. 

여전히 배가 겁나 당긴다. 

익숙해질 때도 되었건만. 

 

다시 차가운 철봉에 매달리며 생각했다. 

사는 것도 턱걸이와 비슷하다고. 

 

- 들어가는 말 (3p) - 

 

 

매일 턱걸이 연습을 하지만 여전히 턱걸이 열 개 이상 못하는 인간이 

인간관계, 사랑, 자아성찰 등을 통하여 자신의 생각을 담담히 풀어 나간 수필집. 

 

우리는 자주 꼬꾸라지기도 하고, 아슬아슬하게 버티기도 하고, 무탈히 지내기 위해 가면을 쓰기도 한다. 

그리고 때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애매한 인간이 되기도 한다. 

사실 이 모든 것은 무거운 삶도 그렇다고 가벼운 삶도 아니다. 그저 우리의 ‘보통의 삶’일 뿐. 

 

이제 삶을 살아가는 것도 익숙해질 때가 되었건만, 여전히 불안하고 버겁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살아갈만한 삶이라고 생각한다. 

 

 

 

목차

 

 

[1부] 망치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 

 

09 꼬꾸라지는 우리_ 12 그리움을 대하는 방법_ 16 최선을 다해 외면하거나 혹은 아파하거나_

20 망치를 들고 다니는 여자_ 23 그 시절의 우리_ 26 나는 나의 바깥에 서 있고_ 27 말의 공간_

28 우리의 문신_ 31 핑계의 정당화_ 33 무너지는 것이 두려워_ 34 잘못된 인간이 되더라도_36 강박 인간_

39 누구도 신경 쓰지 않는다_ 40 내가 아닌 나의 이야기_ 43 위험한 글 

 

 

[2] 우리는 지극히 평범해서 

 

47 만족의 기준선은 저 우주에 있고_ 51 감정의 그릇_ 52 그들을 향해 꾸역꾸역 달린다_54 귀의 두께_

55 우리는 최선을 다해 다른 사람이 되고_ 57 가끔, 종종, 보통_ 58 하나로 규정할 수 없는 우리_

61 덫_ 62 남을 위한 가면_ 65 이 거짓 같은 세상_ 66 우리의 거리는 당신에게 달렸다_ 68 서로의 시간_

69 허우룩한 모서리_ 70 시간이 고장 난 세상_ 72 애매한 인간_ 74 무엇도 허황된 것은 없다 

 

 

[3부] 새로이 꽃이 핀다는 것은 

 

77 보통의 연애#1_ 82 말은 땅에서 죽고_ 83 보통의 연애#2_ 85 보통의 연애#3_

88 보통의 연애#4_ 91 보통의 연애#5_ 93 보통의 연애#6_ 96 보트를 운전하는 소년_

98 보통의 연애#7_100 나의 죽음이 유일한 용서였다_ 101 보통의 연애#8_ 104 보통의 연애#9_

107 보통의 연애#10_ 110 엄지손가락의 장례 

 

 

 

 

지은이 : 이종혁 쪽수: 11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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