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커피지 뭐 It’s just coffee after all
오늘을 사는 커피, 내일을 내리는 커피
돌아온 아티스틱 커피 듀오! 로스터가 쓰고, 바리스타가 그린 두 번째 커피 이야기!
<오예! 스페셜티 커피!>로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을 사로잡은 아티스틱 커피 듀오가 돌아왔다! 작은 것의 소중함과 먹고 읽고 마시는 일상의 행복을 아는 힙스터, 단순함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일에 몰두해 열정적으로 사는 사람, 커피를 마시는 즐거움과 커피문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 커피로 먹고사는 바리스타의 솔직한 이야기가 궁금한 사람, 커피로 세계 정복을 꿈꾸는 바리스타 꿈나무, 그리고 커피 없이 못 사는 사람들! 이라면 추천합니다.
24시간 커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커피가 커피지 뭐>는 첫사랑처럼 커피와 만나 그 끝없는 매력에 빠져들다 이제는 일상으로자리 잡은, 온통 커피로 물든 삶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도 커피를 마시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 대한 기록입니다.
커피 필터를 접는 법도 모르는 쌩초보의 질문부터 커피업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바리스타의 미래에 대한 고민, 이제는 커피투어의 성지가 될 정도로 유명한 카페의 대표들이 말하는 커피업계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아니 그보다 더 현실적으로, 얼마나 견딜 수 있을지에 대해 진솔
하게 털어놓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공감을,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는 커피여행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제일 궁금해하는 바리스타의 추천 카페 리스트. 전 세계를 돌며 각국의 커피문화를 경험한 아티스틱 커피 듀오가 그간의 커피여행을 개성 있는 일러스트와 짧막한 단상으로 남겼습니다.
가까운 일본부터 스페셜티 커피의 흐름을 이끈 미국을 거쳐, ‘노르딕 로스팅’을 경험하고자 떠난 두 번의 북유럽 여행까지. 저자들이 사람과 커피, 그리고 도시를 만나며 한 잔의 커피에 감동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 나서고, 자신의 한계에 낙담하기도 위로받기도 하며, 그렇게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은 모든 순간들을 전합니다.
우리는 여전히 커피로 먹고삽니다
서울숲 근처 성수동에 ‘메쉬커피’를 열고 커피를 내리기 시작한 지 벌써 5년. 아티스틱 커피듀오는 현재 서울에서 가장 핫하다는 동네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지금도 커피를 내리고 있습니다. 성공인지 실패인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여전히 답은 없지만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이들이 커피로 먹고사는 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커피 한 잔 생각날 때 펼치면 설레고 두근거리는 책입니다.
책 속으로
행복과 성공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답을 주기에는 나 역시 갈 길이 멀지만
우리가 커피로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 함께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겠다. - 9페이지, ‘프롤로그’ 중
좋아하는 사람을 가까이에서 마주 보았을 때처럼 심장이 두근거렸다.
확실히 이것은 첫사랑, 풋풋한 냄새 가득한 연애 소설 같은 사랑 이야기다. - 24페이지, '커피에 빠지기 좋은 날' 중
우리를 표현하는 문장이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커피를 통해 그들의 일상과 생각이 바뀌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행동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커피를 기르는 즐거움’,
‘커피를 내리는 즐거움’, ‘커피를 마시는 즐거움’.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커피를 나누는 즐거움’이 바로 그것이다.
그렇게 나는 어제보다 조금씩 나아가고 있었다. - 96페이지, '24시간 커피하는 사람들' 중
저희는 좋은 커피를 마시면 세상이 긍정적으로 변한다고 믿어요.
‘커피 파워’, 제가 생각하는 커피의 힘이죠. - 174페이지, '편지2. 그래도 오늘 커피로 먹고산다' 중
목차
프롤로그
서시 : 엑소도스
커피에 빠지기 좋은 날
시 : 그대에게
81년생 김현섭 : 커피 완전 정복
우리 커피 한 잔 할래요?
24시간 커피하는 사람들
커피로 떠나는 여행
죽고 싶지만 커피는 마시고 싶어
슬프도록 고독한 커피
바리스타의 악몽
편지 1. 이렇게 가다간 망할 거야
시 : 송시
커피로 먹고살기
편지 2. 그래도 오늘 커피로 먹고산다
삶의 무게를 견뎌라
후일담
에필로그
저자소개
아티스틱 커피 듀오 Artistic Coffee Duo
하나보다 둘! 로스터 김현섭과 바리스타 김기훈이 결성한 2인조 커피그룹. 서울숲 근처 성수동에서 ‘메쉬커피Mesh Coffee’라는 작은 커피 바를 운영하며 맛있는 커피와 멋진 카페를 찾아 전 세계를 여행한다. 커피 볶는 로스터는 글 쓰는 일을 좋아하고 커피 내리는 바리스타는그림을 잘 그려 <오예! 스페셜티 커피!>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출판사소개
연필과머그 PENCIL AND MUG
연필과머그는 사람들의 영감을 깨우고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는 콘텐츠를 만듭니다. 커피와 이야기를 좋아하는 두 명의 편집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작고 소소한 이야기도 즐겁게 나눌 수있는 커피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커피, 인물, 공간이라는 세 가지 주제 아래 다양한 창작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그들의 크리에이티브가 독자와 만날 수 있도록 그 여정을 함께합니다.
글: 김현섭 글
그림: 김기훈 그림
펴낸곳: 연필과머그
사이즈: 125X200mm
페이지: 208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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