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입고] 위대한 개츠비 (이음문고 006)

5,000원
지은이 : 스콧 피츠제럴드 
출판사 : 디자인이음
사이즈 : 105 x 150 mm
페이지 : 364 pages
제본 : 무선제본
ISBN 979118869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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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이음문고 006)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책

 

모두들 점점 더 책을 안 읽는다고는 하지만 문학에 대한 사람들의 동경은 여전하다. 문학을 가까이하고 싶지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디자인이음이 새로운 문학 선집을 준비했다. 책이 가장 낭만적이었던 시절의 문학을, 책이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의 스타일로 재탄생시켰다. 언제 어디서나 함께할 수 있는 작고 가벼운 문고판의 책 안에, 책이 낯선 사람도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문학 작품을 엄선하여 담았다.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실 때도 잠들기 전에도 잠시 누군가를 기다릴 때도 훌쩍 떠나는 여행길에도, 늘 당신의 손 안에 활자의 낭만을 가득 담아줄, 당신의 첫 번째 문학, ‘이음문고’를 만나보자.

이음문고 해외 문학편의 여섯 번째 책은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이다. 화려한 대저택과 파티, 그 안에 담긴 슬픈 허무와 가슴 아픈 첫사랑... 아메리칸 드림 속의 허상과 꿈을 좇는 개츠비의 성공과 파멸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가는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는 수차례 영화화되었으며 아직까지도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불멸의 명작이다.

 

화려한 재즈 시대의 환멸과 사랑

 

노르망디 시청을 따라 지은 저택과 대리석 수영장, 끝없는 잔디밭이 펼쳐진 그 집의 주인은 ‘개츠비’라는 청년이었다. 그는 옥스퍼드를 출신이라고도 하고 전쟁 영웅 또는 사람을 죽인 적이 있거나 밀주업계의 거물이라는 등 소문 또한 무성했다. 그러나 이런 소문과 상관없이 그가 여는 파티는 언제나 화려했다. 황금빛 칠면조와 청동 레일을 갖춘 바, 극장을 채울 듯한 오케스트라, 그리고 화려한 숄을 두르고 최신 유행 헤어스타일을 한 여자들로 북적였다. 모두가 흥과 술에 취해갈 때 개츠비는 테라스에 서서 어딘가 먼 곳을 바라보았다. 그의 꿈은 바로 눈앞에 놓여 있다. 하지만 결국 개츠비는 이루지 못한 첫사랑, 부에 대한 열망, 인간의 위선, 잘못된 복수 들로 뒤엉킨 광막한 어둠 속에 갇히게 된다.

그 모든 것을 담담히 바라보던 닉은 개츠비에게 이렇게 외친다. “그들은 형편없는 인간이에요. 당신이 그 인간들을 합친 것보다 훨씬 더 가치있는 사람이에요.”

화려한 사교계 뒤편의 성공과 몰락을 다룬 『위대한 개츠비』는 현재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고전이다. 무라카미 하루키, J. D. 샐린저 등이 가장 존경하는 작가로 꼽은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최고 걸작이자 대표작이다. 피츠제럴드는 개츠비라는 인물을 통해 꿈과 그 이면의 감정, 욕망과 위선, 사랑과 쓸쓸함을 풍자적으로, 섬세하고도 흥미롭게 풀어냈다.

 

 

목차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F. Scott Fitzgerald) 

 

1896년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서 태어났다. 프린스턴에 입학했으나 3학년 때 자퇴했다. 1918년 앨라배마주 대법원 판사의 딸인 젤다 세이어를 만나 약혼하지만, 미래가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파혼당한다. 첫 장편 『낙원의 이쪽』이 1920년 스크리브너에서 출간되어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두자, 젤다와 결혼한다. 1920년대부터 미국 동부와 프랑스를 오가며 호화로운 생활을 시작했고, 그사이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 <에스콰이어> 등의 신문과 잡지에 160여 편에 달하는 단편소설을 발표했다. 이 단편소설들은 『말괄량이들과 철학자들』(1920)과 『재즈 시대 이야기들』(1922)로 묶여 출판되었다. 1922년에는 두번째 장편소설 『아름답고도 저주받은 사람들』을 발표했다.

 

1925년, 대표작 『위대한 개츠비』를 출간하며 문단의 격찬을 받았다. 그러나 작가로서 성공을 거머쥔 동시에 그의 삶은 추락하기 시작한다. 알코올중독과 빚에 시달리는 사이, 젤다는 정신병이 발병해 입원한다. 1934년, 마침내 9년 만에 장편소설 『밤은 부드러워라』를 펴냈다. 이 작품은 훗날 『위대한 개츠비』와 함께 걸작으로 평가받지만, 발표 당시 세간의 평은 극과 극으로 갈렸다. 1940년, 할리우드 영화계의 이야기를 담은 『마지막 거물의 사랑』을 집필하던 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지은이 : 스콧 피츠제럴드 

출판사 : 디자인이음

사이즈 : 105 x 150 mm

페이지 : 364 pages

제본 : 무선제본

ISBN 979118869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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