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의 얼굴
불안과 우울 속에서 일상을 보내는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부담 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문장들과 초상사진이 담겨있습니다.
불안은 어떤 얼굴을 하고 찾아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들어주세요.
prologue
어떤 장면은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
사람들 속에서 고독이라는 무거운 장막을 휘감고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가만히 귀를 기울였다.
요시
비상약 봉투에 쓰인 ‘필요시’라는 문구에서 빌려온 이름입니다.
종종 가만히 앉아 사진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가족 같은 소리 하고 있네>를 쓰고 만들었습니다.
제작: 요시
판형: 148 x 210mm
페이지수: 3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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