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책을 좋아하는 바람에
5,000원
지은이: 파다
판형: 110*178mm
쪽수: 1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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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1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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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책을 좋아하는 바람에
글만 쓸 각오가 없어, 글을 만지면서라도 살겠다고 편집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 어설픈 전환이 나를 완전히 파괴하고 나서야, 부족하더라도 글을 써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소원풀이로 이 책을 만들었다.
편집자 생활, 사람, 좋아하는 것, 신념 등 대중없는 주제의 짧은 글을 담았다. 본격적으로 글을 쓰면서 다시금 나를 발견하고 치유하여 나를 관통하는 글이 대부분이다. 가능한 한 솔직하고 깔끔하게 쓰려 노력했다.
지은이: 파다
판형: 110*178mm
쪽수: 104쪽
어쩌다 책을 좋아하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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