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따짐

1일 1따짐

누구나 울화통이 터져본 경험이 있습니다.

따져야 할 상황에서 오히려 따짐을 당했을 때!

따지고 싶었는데 눈물부터 나와 어버버 거렸을 때!

우리는 울화통이 터집니다. 집에 와서 이불킥만 이천 번쯤 해봤자 먼지만 날립니다.

따짐을 참으면 병이 됩니다. 

병에 걸리면 병원비가 나갑니다.

병원비를 벌려면 노동을 해야 합니다. 

노동을 하면 따질 일이 생깁니다. 

따짐을 참으면? 

울화통 터지기 전에, 1일 1따짐.

하루에 한 번은 반드시 따져야 하는 작가. 

따지지 않으면 입안은 물론, 

마음에 가시가 돋는 따지미 작가가 

다년간 갈고 닦은 따짐의 기술을 아낌없이 전수해 드립니다.

초미세먼지보다 해로운 타인의 오지랖

고구마 백만 개를 먹은 것 같은 억울함을 속 시원히 뻥 뚫어드립니다.소심해서 잘 따지지 못했거나 따지긴 따졌는데 뭔가 뒤가 찝찝했던 분들을 위한 필독서!

답답한 세상, 마스크와 1일1따짐은 가방 속 필수템!

당신에게 상처를 준 초미세먼지 같은 인간들에게 

달려가 고성능 따짐청정기로 대신 따져드리겠습니다.

“누가 내 동생 (울 언니, 오빠, 누나) 울렸어?!”

본격 따짐 에세이 1일 1따짐

제작: 오소호

사이즈: 115x185mm

페이지: 184p

제본: 무선 제본 

ISBN: 979-11-9662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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