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리다

그리고 그리다

여행 에세이입니다. 

여덟 명의 작가가 여행지에서의 경험, 떠오른 생각, 느낀 감정 등을 정리했습니다. 

사진은 없습니다. 고스란히 작가의 글에만 의지해서 낯선 공간을 머릿속에 그려보세요. 

어느 순간 작가와 함께 낯선 곳을 여행하는 당신이 있을 겁니다. 

목차 및 내용

곽혜미 | 낭만과 그리움의 도시 프라하, 그 곳에선 슬픔도 시(詩)가 된다

설렘 가득한 짝 사랑의 고백이 좌절로 끝나자, 작가는 도망치듯 프라하.

텅 빈 가슴에 새로움을 채우리라, 다짐하지만... 프라하 곳곳에서 그녀의 마음은 더욱 살아난다. 

윤세영 | 내가 기획하고 투자하고 출연한 작품, 이탈리아 여행 편

직장인의 황금 같은 이탈리아 휴가 이야기. 글을 쓰는 중간 그녀는 이탈리아를 다녀온 여덟 작가 중 가장 따끈따끈한 여행이야기가 시작된다. 

희삐 | 덴마크 WALKING Holiday 이야기

사람에 치이고, 일에 지쳐서 교환학생 시절의 좋은 기억을 쫓아 그녀는 덴마크로 떠난다.

하지만 그때와는 또 다른 덴마크에서 벌어지는 그녀의 좌충우돌, ‘Working’없는 ‘Walking’ 홀리데이 이야기

윤세인 | 삶의 경계에 서 있는 가족들이 떠난 스페인 여행, “따로 또 같이”

인생의 큰 결정을 앞둔 가족들이 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난다. 노년의 엄마와 중년의 딸, 그리고 중년의 아빠와 사춘기 아들의 이야기

미미 | 일단 떠나

학생과 사회인의 사이에서 방황하던 중, 그녀는 처음으로 홀로 떠나는 유럽 여행을 계획한다.

설렘만큼이나 두려움도 컸던 그곳에서 깨달은 그녀만의 여행의 기술

박미숙 | 뷰파인더 넘어 우리 가족

부모님과 언니네 내외를 이끌고 가족 여행을 계획한 여행에서, 누군가 그녀에게 건넨 조언 “너 효도여행에서 불효하고 온다.”라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깨닫게 된다. 가족이기에 편한 그리고 가족이기에 불편한 여행이야기

하용아 | 아프리카, 그 넓은 땅에서 그대에게

작가는 생애 첫 해외여행을 아프리카 잡았다. 그리고 10년 가까이 이어진 아프리카와의 인연.

낯선 땅에서 마주한 작가의 낯선 생각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영주 | 당신이라는 꽃이 피는 계절

홀로 걸으며 사색을 좋아하는 작가. 그녀가 떠난 걷기 여행 그리고 문득문득 떠오르는 그녀의 생각이 그녀를 성장시킨다. 

출판: AnotherW

사이즈: B6 (128mm*182mm) 

페이지: 25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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