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him 아침매거진 Vol.22 Park
“공원은 정처 없이 걸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공원 밖에서 나의 정처 없음은 안정보다는 불안정, 편함보다 불안에 속하지만, 공원에서는 산책이 됐다. 때때로 길을 잃어도 막막하지 않았고 목적지를 정해두지 않아도 평온했다.
갈림 길을 마주하면 내 마음은 왼쪽으로 갈지, 오른쪽으로 갈지 고민하는 작고 아름다운 떨림으로 진동한다”
-Vol.22 Beginning Letter 중
Contents
아침 매거진 소개
Achim은 한글 발음 그대로 ‘아침(Morning)’을 의미합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는 해가 뜨고 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푸르거나 붉은 하루의 시작. 고요와 적막이 선물한 몰입의 한가운데서 하루를 시작할 용기를 얻고 차근히 움직입니다. 매거진 Achim에는 오직 내게만 집중하는 아침을 보내며 남겨진 영감을 담아냅니다.
일 년에 네 번 발행되는 계간지입니다. 활짝 펼치면 신문과 같은 타블로이드 판형이며 매 호 각 주제에 맞는 사진을 담은 엽서 두세 장이 함께합니다. 아침을 바탕으로 매 호 다른 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제를 설명하는 비기닝 레터, 다른 사람의 아침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보는 인터뷰와 에세이, 유머 있게 풀어낸 시리얼 리뷰와 레시피, 아침에 보고 듣고 읽기 좋은 영감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작 : Achim 아침
접은 사이즈 : 14 x 20 cm
펼친 사이즈 : 42 x 59.4 cm (A2)
* 접지 형태인 한 장의 종이를 펼쳐 읽는 타블로이드형 매거진입니다.
* 뒷 장은 포스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반투명 겉포장지를 개봉하면 교환 및 반품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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