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입고] 적당히 솔직해진다는 것 (이미 지나온 시간에 대답하는 에세이)

12,000원
지은이 : 안화용
사이즈 : 108*182 mm
페이지 : 200쪽
출간일 : 2023년 10월 7일
분야 : 에세이
사진, 디자인 : 박정원
제작 : 독립출판듀오 안팎(안화용, 박정원)
제본: 무선제본
표지: 랑데뷰 210g, 유광코팅
내지: 이라이트 80g(칼라면지, 흑백간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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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솔직해진다는 것 (이미 지나온 시간에 대답하는 에세이)

 

 

 

소개

 

어디까지 솔직해야 듣는 사람도 계속 웃고 있을까

어디까지 솔직하게 써도 될까, 망설여본 적이 있나요?

 

이제는 스스로에 대해 솔직해지고 싶어서, 매주 한편, 책방에서 여는 글방에서 3년간 글을 썼습니다. 이 책은 서른 너머 안화용에 대해 적당히 솔직하지만은 않은 글을 모은 것입니다.

 

이미 지나온 시간에 대한 대답, <적당히 솔직해진다는 >

쓰지 않는 사람에서 쓰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기록

 

“아버지는 뭐 하시고? 어머니는 교사신가?”

“아버지는 무직에 알코올 중독으로 병원에서 요양 중이고요. 어머니는 장사하시는데요.”

“그래서 집에 돈은 좀 있고? 교사 월급 가지고 살림 꾸리기 힘들 건데......”

“살림 꾸릴 생각도 없지만. 제 없는 살림에 보태주시게요? 오. 대박.”

 

20대의 저는 이렇게 말하지 못했습니다. 평범하게 대답하지 못하는 게 꼭 제가 못난 탓 같았죠. 애써 괜찮은 척하다가 곧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얼어버렸기에 참 놀리기 쉬운 사람이었습니다. 30대가 되어 나간 에세이 쓰기 모임에서 그제야 스스로를 제대로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해지는 어려웠다. 어디까지 솔직해져야 듣는 이도 계속 웃고 있을까. 짐작이 갔다. 솔직하고 싶은데 솔직할 없음이 답답했다. 답답함과 자존심을 저울질하며 적당히 솔직한 대답을 고민하는 날이 늘어갔다.”

 

쓸까 말까 망설여지는 기억을 만났을 때는 스케치하듯 일단 써봤다. 쓰고 나니 별것 아니었다. 부분이 마음에 들면 백스페이스키로 지우면 되는 간단한 일이었다.”

 

우울, 불안이라는 잠시 왔다 가겠지. 괜찮아진다, 괜찮아져. 스스로를 채근하지 말자. 내가 우울하다는 이유로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지 말자, 사라지지만 말자. 죽을 상을 하고 있더라도 나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의 시야 안에서 머무르자. 그들이 나를 부르는 소리를 들을 있을 만큼의 거리 안에 있자. 중얼중얼 되뇌어보는 것이다.”

 

저의 첫 단독 에세이 『적당히 솔직해진다는 것』은 이미 지나온 시간에 대한 솔직한 대답입니다. 여러분도 차마 대답하지 못하고 지나온 시간을 가지고 있으신가요? 이 책이 독자님들께 실마리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자 소개

 

안화용

89년 겨울 강원도에서 팔삭둥이로 태어났다. 서랍 속에 진심을 숨기다 학교 선생님이 되어버렸다. 조용히 유명해져서 고양이랑 집에서 놀고 싶다.

 

 

 

독립출판듀오 안팎(AhnXPark) 소개

 

<싶싶한 하루 보내세요> 출신 에세이스트 겸 교사 안화용의 “Ahn”, 한때 교사였지만 지금은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박정원의 “Park”을 합쳐 결성한 독립출판듀오 “안팎”입니다. 책과 아트의 만남을 모토로, “경험할 수 있는 책”을 디자인으로 구현하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고 있고요. 신간 에세이 <적당히 솔직해진다는 것>을 시작으로 출판, 굿즈, 워크숍, 전시 등의 꾸준한 팀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안팎”의 여정을 안팎으로 지켜봐 주세요.

 

 

 

차례

 

프롤로그

적당히 솔직해진다는 것

 

1

이미 지나간 이불로 만든 기차눈에게 바치는 고백도서관 속으로내가 도착한 곳은 어디인지고향, 반겨주는 이가 있는 곳피자집 인턴기실밥도 안 뽑았는데여행지에서 만난 친절실패를 사랑할 수 있을까잃어버리지 않을 자신이 있는 이야기

 

2

잠시 머무르는 난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부비프 찬가

나의 우울일지

학교 가기 싫은 선생님의 월요병 극복법

루미큐브의 미덕

사주팔자 해설서

팩소주 모임에 참여하려고 쓰는 글

서울퍼블리셔스테이블 셀러 후기

밤택시와 호날두

트니트니 방귀

2023년 2월 2일의 일기

이별 라디오

외롭지 않을 때 맥주를 마시는 편이지만 오늘은 마실래

곳에 따라 서로 다른 사람이 되어

없는 날

 

3

언젠가 마주할 내일이 있어서 다행인 오늘

용의 꼬리도 되고 싶은 뱀의 머리

1318

쫄보의 파도타기

엄마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I'll be your family 

행운을 빌어줘

물을 줘야지

삼키는 말

 

에필로그

늦은 채비

 

추천의

작가 이성혁 

부비프책방 대표 박은지

 

나가며

화용의 말 

 

부록

적당히 솔직해지는 플레이리스트

 

 

 

 

 

 

 

지은이 : 안화용

사이즈 : 108*182 mm 

페이지 : 200쪽

출간일 : 2023년 10월 7일

분야 : 에세이

사진, 디자인 : 박정원

제작 : 독립출판듀오 안팎(안화용, 박정원)

제본: 무선제본

표지: 랑데뷰 210g, 유광코팅

내지: 이라이트 80g(칼라면지, 흑백간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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