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에 닿고 싶은 마음
평안을 얻고 싶을 때마다 향했던 제주에서 보고 수집했던 장면들을 엮은 화집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자유롭게 여행을 다닐 수 없던 기간 동안 유일하게 갈 수 있었던 제주도 풍경에 이전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어 자연스럽게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주는 한때 꼭 한 번 살아보고 싶은 곳이었지만 지금은 자연 속에서 어지러운 생각을 가라앉힐 수 있는, 평안을 얻고 싶을 때마다 갈 수 있는 마음의 피난처 같은 곳으로 두기로 했습니다.
그림과 함께 일기 형식의 짧은 글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작가 : 마리아 Maria Lee
판형: 64p / 하드커버
사이즈 : 225x27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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