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휘슬 whistle vol 02 : 전환 (TRANSITION)
콘텐츠프로덕션 노사이드스튜디오가 일상을 스포츠의 렌즈로 바라보는 하이브리드매거진 <휘슬(Whistle)>의 2호 전환(TRANSITION)을 발행했다.
노사이드스튜디오는 농구, 러닝, 팀빌딩, 스포츠인권 등을 주제로 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비롯해 다큐멘터리, 전시, 영상, 출판 등의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브랜드 파트너들과 협업하고 있다.
<휘슬>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일상들을 스포츠의 렌즈를 통해 바라보는 하이브리드 매거진이다. 24시간 콘텐츠에 노출되어 있지만 ‘읽는 것만으로도 더 오래 달릴 힘을 제공하는 이야기는 드물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했다. 극복, 수용, 인내, 관계, 성취 등- 삶의 단면을 스포츠를 테마로 엮은 다양한 형태의 이야기와 이미지로 모아 선보인다.
두 번째 <휘슬>의 주제 ‘Transition’ 은 팀 전체의 공수전환, 즉 공격에서 수비로 혹은 기습 공격을 할 때처럼 태세가 완전히 바뀌는 때를 의미한다. 휘슬 또한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을 알리는 잡지가 되기 위해 ‘Transition_전환'을 테마로 정했다. 삶의 여정 속에서 전환을 경험한(할) 여성 농구팀 돌핀즈(DOLPHINS)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돌핀즈’ 농구클럽은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여성 멤버들이 즐겁게 운동하는 생활체육클럽이다. 뿐만 아니라, 철학자 / 환경전문가 / 에디터 / 커피회사 마케터 등 다양한 에디터들이 스포츠가 자신의 삶을 얼마나 긍정적으로 바꿨는지 솔직하게 고백한다.
주요 내용
"지구상의 모든 존재들이 원 팀(One Team)이라면, 이번에 저를 사로잡은 슬램덩크 안 감독님의 대사를 꼭 전하고 싶네요. ‘단념하면 바로 그 때 시합은 끝나는거야’.” - 11p, 편집장의 글, 정지원
“내가 배우고, 우리가 함께 연습한 것들을 경기장 안에서 증명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커요.” - 19p, 돌핀즈 주장 이민영
“개인 연습도 중요하겠지만 예를 들면 팀이 함께 연습한 패턴플레이를 성공했을 때 느끼는 희열이 있어요.” - 19p, 신정민
“좋아하는 것들을 자주 말하다보면 그게 기회가 되는 것 같아요.” - 26p, 샐리
“농구도 밴드도 협업이라면 몰입감이 다른 것 같아요. 농구는 패스를 줬는데 동료가 받고 슛으로 연결되는 게 희열이라면, 밴드는 악기라는 도구 때문에 몰입하는 포인트가 다른 것 같아요.” - 41p, 송서희
“표면적으로 스포츠는 동적이고, 글 쓰는 것은 정적이지만 ‘인내와 끈기의 시간’을 보낸다는 점에서 흘리는 땀의 양은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 48p, 황수정
“농구는 정말 좋은 게, 언제든 야외 농구장에 가면 같이 할 사람이 있다는 게 마음에 들었어요.” - 51p, 김선주
“성장에 대한 거창한 정의보다도, 어렴풋이라도 마음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알고 잠시 흔들리더라도 다시 돌아올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 58p, 박지연
목차
1부 <각자의 슬램덩크> : “농구… 좋아하세요?” / 정지원 편집장
14p - 내가 농구를 즐길 수 있게 된 이유 / 이민영, 신정민
22p - 멀티로컬, 끊임없는 전환을 버티는 힘 / 샐리
28p - 호기심과 효율성, 두 가지 욕망을 따라 살아요 / 천예지
32p - 다이조부? 다이조부! / 이경화
38p - 하고 싶은 것들을 다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송서희
44p - <사고와 표현>, 글쓰기와 스포츠의 연결고리 / 황수정
50p - 제 남자친구는 농구입니다 / 김선주
54p - 스타트업+엄마+농구 = 나 / 박지연
60p - 마음에서 몸으로, 몸에서 마음으로 / 정민아
64p - 삶의 전환 앞에 망설이는 너에게 / 양희연
68p - 농구와 디자인, 즐거움이 가져다 준 삶의 전환 / 전현정
72p - [기획기사] 대한민국 여성 농구클럽 아카이브 / 이민영
2부 <각자의 슬램덩크> : 끝나지 않은 공격, 다시 리바운드 / 권용직
80p - 요가와 나 사이 / 권나혜
86p - 철학자의 근육 / 이진민
94p - 내 사랑의 태세 전환이 이루어지느 순간 / 정성은
102p - 언젠가 독립할 딸에게, 아빠가 전하는 이야기 / 손현
106p - 동촌 강변에서 보내는 기후 일기. 이제 휘슬을 불자. / 황정화
112p - 너와 내가 영원히 평행선을 달릴지라도 / 안평
116p - 농구와 함께 맞이한 내 인생 3번의 전환 / 정진경
122p - [독자 기고] 농구가 나에게 알려준 것 / 윤서영
126p - [신간소개] <내일은 체력왕> 저자 강소희 이아리를 만나다(feat.여가여배)
132p - [신간소개] <다이어트보다는 근력 운동> 저자 박은지를 만나다(feat. 여자는 체력)
닫는 글 <각자의 슬램덩크> : 올라운더의 태도와 4쿼터의 절실함 / 양희연
저자 소개
노사이드 스튜디오 (발행)
<휘슬>을 만드는 팀, 노사이드 스튜디오는 2018년 창단한 콘텐츠 프로덕션/에이전시입니다. 우리는 “ALL FOR ONE, ONE FOR ALL”을 미션으로, 모두의 승리를 위해 스포츠 정신을 담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는 스포츠가 그렇듯,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 수 있는 이야기에 집중하고 이를 새롭고 유쾌한 방식의 콘텐츠로 기획합니다. 읽고 보고 듣는 미디어를 넘어서, ‘실천하는 미디어’를 지향합니다.
지은이: 노사이드 스튜디오 편집부
출판사: 노사이드랩
기획/편집: 권용직 · 양희연 · 정지원
사진: 신병곤
디자인: 김영선 · 이하경
쪽수: 144쪽
판형: 170 X 240 mm
ISBN : 9772765799000
ISSN : 2766-79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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