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e Place
<My Place>에 이어지는 연작으로 동네의 모습을 담은 새로운 그림들을 엮은 책이다. 내가 사는 곳의 이름이 무슨 뜻인지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가 처음으로 내가 선택한 동네에서 살게 됐을 때 문득 궁금해졌다. 그렇게 의미를 알게 된 낯선 곳에서 살아가면서 익숙해지기 위해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녔는데, 동네라는 건 생각보다 넓고, 걷는 속도는 빠르지 않아서 구석구석을 모두 들여다보기엔 어려웠다. 시간을 야금야금 쪼개서 봐야 하니 결국 좋아하는 곳을 자주 가게 됐는데, 계절이나 시간대, 날씨에 따라 변하는 모습이 점점 눈에 들어왔다. 이곳에서 쌓은 시간만큼 잘 알게 된 풍경들을 소개하며 산책길에 뭔가를 발견하는 심심한 기쁨을 공유하고자 한다.
작가소개
이영채
큰 풍경과 작은 사람들, 구경하고 지켜보는 것을 좋아하며 열심히 본 것들을 가지고 그림을 그립니다.
여러 분야의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하며 개인적으로 책과 굿즈를 만들고 있습니다.
작가: 이영채
사이즈: 210*297mm
페이지: 32p
제본방식: PUR 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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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입고] Same Pl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