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him 아침매거진 Vol.19 Warmth
온기가 필요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그런 때입니다. 소리 내어 말하지 않고, 용기 내어 전하지 않으면 아무 곳에도 닿을 수 없을 것을 알기에 올해 겨울, Achim 은 온기를 나누기로 했습니다.
온기를 찾아 달려가는 마음은 본능입니다. 추운 겨울 친구들과 같이 난로에 둘러 서서 손을 쭉 뻗던 기억, 그때 조금씩 데워지는 손 끝을 기억합니다. 연한 불빛이 사람과 사랑을 만나 점점 따듯하고 - 따뜻하고 - 뜨거워지는 순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Love is Action.
"온기를 찾아 달려가는 마음은 본능이다. 인간의 다섯 감각은 따듯한 기운 아래 머물 때 마침내 발화한다. 사람을 살리는 온화한 말, 마음이 닿을 때 서로에게 머무는 시선, 손을 꼭 잡으면 천천히 데워지는 손, 찬 바람이 불면 발동하는 따뜻한 식욕, 빵 굽는 냄새가 코끝에 닿기도 전에 깊이 들이쉬는 숨. 마음은 자꾸만 온기가 고인 곳을 향해 흐른다."
- Vol.19 Warmth 비기닝 레터 중에서
Contents
Beginning Letter: Warm Heart
Morning Interview: You have good eyesInterviewee: 김민지(@tallgue)
Recipe: Eggnog
Cereal-Seereal: Chex Wheat Legendary
Playlist: Songs for Christmas
Poetry: 그것들 - 오은(@flaneuroh)
Pictorial: Days in Winter with Epigram
아침 매거진 소개
Achim은 한글 발음 그대로 ‘아침(Morning)’을 의미합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는 해가 뜨고 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푸르거나 붉은 하루의 시작. 고요와 적막이 선물한 몰입의 한가운데서 하루를 시작할 용기를 얻고 차근히 움직입니다. 매거진 Achim에는 오직 내게만 집중하는 아침을 보내며 남겨진 영감을 담아냅니다.
일 년에 네 번 발행되는 계간지입니다. 활짝 펼치면 신문과 같은 타블로이드 판형이며 매 호 각 주제에 맞는 사진을 담은 엽서 두세 장이 함께합니다. 아침을 바탕으로 매 호 다른 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제를 설명하는 비기닝 레터, 다른 사람의 아침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보는 인터뷰와 에세이, 유머 있게 풀어낸 시리얼 리뷰와 레시피, 아침에 보고 듣고 읽기 좋은 영감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작 : Achim 아침
접은 사이즈 : 14 x 20 cm
펼친 사이즈 : 42 x 59.4 cm (A2)
* 접지 형태인 한 장의 종이를 펼쳐 읽는 타블로이드형 매거진입니다.
* 뒷 장은 포스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반투명 겉포장지를 개봉하면 교환 및 반품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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