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마음이 전부인거야

결국 마음이 전부인거야

이 책은 저의 과거를 담았습니다. 자신이 우울한지도 몰랐던 20대의 초반에서 중반, 그리고 자신이 아프다는 것을 인정해가는 중반에서 후반. 부끄러운 감정들과 내향적인 성격탓에 꽁꽁 숨겨왔던 이야기들을 어느 때보다 포장없이 담아냈습니다. 이렇게 책으로 고백함으로써 과거에서 벗어나고 앞을 향해 나아가고싶다는 소망도 담겨있습니다.

‘멋들어지고 싶었다. 그래서 나의 아픈 구석, 곪은 구석들은 숨기고만 싶었다. 나를 숨기니 하고싶은 이야기가 없어졌다. ‘

- 본문 중에서

저자 소개

민소윤

서울예술대학교 사진과를 예술전공으로 졸업해 사진도 찍고 글도 쓰고 있는 사람입니다.

수년째 우울증을 앓고 있고 서서히 벗어나는 중 입니다.

외향적이고 싶지만 철저히 내향적인 사람입니다.

저자: 민소윤

판형: 110* 180 mm

페이지: 104페이지 (+엽서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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