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입고] 마니에르 드 부아르 5호 (Maniere de voir) : 도시의 욕망

18,000원
저자: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편집부
출판사: 르몽드 코리아
출간일: 2021-09-27
쪽수: 204쪽
판형: 210*240mm
ISBN : 9791186596654
ISSN : 2734-0465
분류: 국내도서 > 인문학 > 학회/무크/계간지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계간지/무크
국내도서 > 잡지 > 교양/문예/인문 > 인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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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에르 드 부아르 5호 (Maniere de voir) : 도시의 욕망

 

 

르몽드코리아가 펴내는 계간 무크지 <마니에르 드 부아르>는 1987년 11월, 르몽드의 자회사 르몽드 디플로마티크가 격월간지로 창간한 이래 최근까지 문화예술, 기후변화를 비롯해 생태, 젠더, 동물, 에너지, 자원, 국제분쟁, 음모, 종교, 대중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매호별로 한 테마를 집중 진단해왔다. <마니에르 드 부아르>는 프랑스의 바칼로레아 준비생들과 대학생, 대학원생, 연구자들의 필독지로 사랑받아왔다. 한국어판은 지난해 가을부터 계간 무크지로 절찬리에 발행되고 있다.

 

 

 

목차

 

#서문 Covid19시대에 도시를 생각한다 - 브누아 브레빌 & 장미셸 뒤메

#책을 내며 우리에겐 안식처가 필요하다 - 성일권

 

#1부 거대함에 대한 숭배

메트로폴리탄의 세기(世紀) - 로랑조 킬그랑 그랑디그랑

파리의 황금알을 낳는 닭 - 아센 벨메수

테마파크가 된 도시, 파리의 여름 풍경 - 브누아 뒤테르트르

브렉시트를 택한 런던 금융 특구 ‘시티 오브 런던’ - 마를렌 벙케 & 테오 부르주공

더블린, 콘크리트 도시의 거품 - 마농 드니오

‘글로벌 도시’ 신화에 감춰진 모스크바의 민낯 - 블라디미르 파블로츠키

 

#2부 분열

TGV의 속도에 가려진 프랑스 중소도시들 - 장 미셸 뒤메

시애틀, 창조도시의 비인간적 실험실 - 브누아 브레빌

나폴리, 공유 민주주의의 도전 - 안젤로 마스트란드레아

인구급감이 부른 독일도시의 공동화 - 레이첼 크네벨

브랜드 유치가 ‘지역적 매력도’를 좌우한다 - 마르고 에므리슈

 

#3부 저항과 변형

부동산 개발 사업에 반기를 든 파리 시민 - 아산 뒤카스텔

‘진보주의’로 분칠한 도시의 변신 - 브누아 브레빌

부동산 마르크스주의자들 - 쥘리앙 브리고

대지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 에블린 피에예

 

#4부 안식처를 향해

코펜하겐을 변모시킨 ‘자전거 혁명’ - 필리프 데캉

자전거 쇼핑객 증가, ‘죽은 쇼핑몰’ 살리나? - 필리프 데캉

줌과 아마존에 의존한 ‘도시탈출’ - 브누아 브레빌

빌라의 문화사회학 vs. 아파트의 정치경제학 - 성일권

서울 셰어하우스에서 살아남기 - 김지연

 

 

 

출판사 서평

 

당신이 생각하는 '도시'는 무엇인가요? 사람들은 풍부한 문화공간과 다양한 편의시설, 수많은 인파가 만드는 열정과 활기를 떠올립니다. 하지만 고층 빌딩 아래 아스팔트 길을 밟고 선 도시민은 헛헛한 외로움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돈돈돈. 바벨탑처럼 하늘을 찌르는 모든 건물과 한 걸음 내딛는 모든 공간은 더이상 사람이 머무는 안식처가 아닌 듯 합니다.

 

"도시는 우리에게 삶의 휴식과 여유를 안겨주는 공간이 아니다. 악마에 영혼을 저당 잡히더라도 세련된 초고층 아파트에서 안락한 삶을 영위하려 하는 파라오적 욕망이 우리의 안식처를 뒤엎는다. 우리의 안식처만이 흔들리는 걸까? 지구촌의 모든 안식처가 탐욕의 욕망으로 가득히 꿈틀댄다." - 『마니에르 드 부아르』 5호 「도시의 욕망」 中 -

 

『마니에르 드 부아르』가 5번째로 펴내는 「도시의 욕망」은 모두 4부, 21편의 글로 이뤄집니다. 지구촌 도시들의 거대화와 도시의 탈 인간성 및 비민주성, 도시의 변형과 분열, 그리고 안식처를 향한 시민들의 저항을 담아냈습니다. 용케도 영끌 끝에 중심지에 힘들게 안착했든, 타이밍을 놓쳐 주변부로 밀려났든, 또는 고시원이나 원룸에서 고된 몸을 의탁하든, 부동산 광풍의 열기와 허탈감을 잠시 가라앉히고, 호흡을 길게 가다듬어 「도시의 욕망」을 펼쳐보길 권합니다. 어떻게 해야 이 야박한 도시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또 어떻게 해야, 인간의 도시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 『도시의 욕망』 에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세스(seth)의 다양한 작품이 실립니다. 그의 그림은 현대 도시의 정체성을 독보적인 색채와 창의적인 구도, 따스한 인간미로 담아냈습니다. 마니에르 독자들은 그림 속 메신저인 아이와 함께, 익숙하고도 새로운 '도시'를 여행할 것입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월간지) 편집부 (Le Monde diplomatique)

‘진실을, 모든 진실을, 오직 진실만을 말하라’라는 언론관으로 유명한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Le Monde)》의 자매지이자 국제관계 전문 시사지인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국제 이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참신한 문제제기로 인류 보편의 가치인 인권, 민주주의, 평등박애주의, 환경보전, 반전평화 등을 옹호하는 대표적인 독립 대안언론이다. 미국의 석학 노암 촘스키가 ‘세계의 창’이라고 부른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신자유주의 세계화의 폭력성을 드러내는 데에서 더 나아가 ‘아탁(ATTAC)’과 ‘세계사회포럼(WSF, World Social Forum)’ 같은 대안세계화를 위한 NGO 활동과, 거대 미디어의 신자유주의적 논리와 횡포를 저지하는 지구적인 미디어 감시기구 활동에 역점을 두는 등 적극적으로 현실사회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발행인 겸 편집인 세르주 알리미는 “우리가 던지는 질문은 간단하다. 세계로 향한 보편적 이익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면서 잠비아 광부들과 중국 해군, 라트비아 사회를 다루는 데 두 바닥의 지면을 할애하는 이가 과연 우리 말고 누가 있겠는가? 우리의 필자는 세기의 만찬에 초대받은 적도 없고 제약업계의 로비에 휘말리지도 않으며 거대 미디어들과 모종의 관계에 있지도 않다”라고 하면서 신자유주의적 질서에 맞서는 편집진의 각오를 밝힌 바 있다.

한국 독자들 사이에서 ‘르디플로’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2014년 현재 27개 언어, 84개 국제판으로 240만 부 이상 발행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2008년 10월 재창간을 통해 한국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www.ilemonde.com 참조). 이 잡지에는 이냐시오 라모네, 레지스 드브레, 앙드레 고르즈, 장 셰노, 리카르도 페트렐라, 노암 촘스키, 자크 데리다, 에릭 홉스봄, 슬라보예 지젝, 알랭 바디우 등 세계 석학과 유명 필진이 글을 기고함으로써 다양한 의제를 깊이 있게 전달하고 있다.

 

 

 

 

저자: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편집부

출판사: 르몽드 코리아

출간일: 2021-09-27

쪽수: 2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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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596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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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도서 > 인문학 > 학회/무크/계간지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계간지/무크

국내도서 > 잡지 > 교양/문예/인문 > 인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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