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없어도 글 쓸래

재능 없어도 글 쓸래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 합니다!

# 글을 처음 쓰는 사람 

# 글이 나오지 않아서 재능이 없나 싶은 사람

프롤로그 中

글이 잘 써질 때는 정말 신난다. 이대로라면 책을 몇 권도 낼 수 있을 것만 같다. 문제는 글이 써지지않을 때다. 모름지기 글이라고 하면! 써지지 않을 때가 더 많다.

이 책이 글이 잘 써질 때 나왔다면 전체적인 분위기가 밝았을 것이다. 기획은 글이 잘 써질 때 했고 그때 잡은 가제는 ‘누워서 글쓰기’였다. 하지만 이 책은 결과적으로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집필하였다. 글이 나오지 않을 때의 고뇌가 처절하게 드러나 있어 우울할 수도 있다. 그래서 어쩌면 글쓰기를 처음 시작하여 글 쓰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분이 읽으면 더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그러한 분들에게 이 책을 통해 공유해 드리는 나의 글쓰기 팁이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목차

프롤로그 _ 2

글 쓰는 걸 왜 시작했나요? _ 6

글쓴다는 허세 _ 8

재능이 쥐똥만큼도 없구나! _ 11

그래도 쓰는 이유 _ 15

주로 어떻게 쓰나요? _ 19

습관 습관 _ 21

영감을 받기 위한 지극히 개인적인 방법 _ 25

재능 없는 자가 글을 쓰기 위한 초석 _ 38

에필로그 _ 52

그리고 _ 53

책 속의 문장

정말이지 글이 써지지 않을 땐 ‘나만 쓰는 게 이렇게 힘드나?’라는 생각이 끊이질 않았다. 11p

재능은 역시 개나 줬구나 싶다. 인풋을 100 하면 아웃풋이 1의 비율로 나오면 참 감사하다. 14p

“아닌 거 같으면 과감하게 엎을 수 있는 용기와 괜찮은 거 같으면 쫙쫙 쓸 자신감을 주세요.” 14p

재능이 없다면 남보다 더 많은 시간을 쓰면 된다. 51p

저자: 강도율

사이즈: 110*170mm

페이지: 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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