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모르는 낯선이의 화이팅에도 가끔 힘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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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선미
그림 : 민기
판형 : 135 x 210mm
페이지 : 192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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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모르는 낯선이의 화이팅에도 가끔 힘이 난다

 

 

제 6회 브런치북 출판프로젝트 특별상 수상작

귀엽지만 유치하지 않은 두 어른의 그림일기

 

책 『이름 모르는 낯선이의 화이팅에도 가끔 힘이 난다』는 글선미와 그림민기가 매주 1편씩 1년동안 쓰고 그린52개의 그림일기를 엮은 책입니다.

 

2018년 브런치북으로 시작하여 딱 1년간 연재하였는데요. 일기란 게 쓰는 순간 바로 낡은 글이 되잖아요. 그렇다면지금 낡은 글이나 2년 낡은 글이나 똑같이 낡은 글이더라고요. 하지만 엄마가, 선배가, 나보다 조금 나이 많은 친구가하던 고민은 세대를 반복하며 되풀이되죠. 중요한 질문은 달라지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에겐 지나간 낡은이야기이지만 누군가에겐 응원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출간하였습니다.

 

서른이 훌쩍 넘은 어른 둘이 쓰는 일기에는 목욕탕에 간 이야기, 친구들과 수박을 나눠 먹은 이야기, 젓가락질을 다시배우는 이야기 등 시작은 사소하지만 마음 속 어딘가에 잔상을 남긴 일상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림일기의 주인공 씨앝이를 따라서 오늘의 여운을 함께 느껴보세요!

 

낯선이의 화이팅에 가끔 힘을 내고 싶은 분들 어서오세요! 친구의 유쾌한 농담, 두런두런 나누는 대화를 듣고 싶은분들께 추천합니다. 우리 서로 얼굴도 모르는 낯선 사이지만 화이팅을 드릴게요!

 

 

 

글 : 선미

그림 : 민기 (일러스트레이터 김민기)

판형 : 135 x 210mm

페이지 : 192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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