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에르 드 부아르 6호 (Maniere de voir) : 페이크 소사이어티

18,000원
저자: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편집부
출판사: 르몽드 코리아
출간일: 2022년 01월 03일
쪽수: 196쪽
판형: 210*240mm
ISBN : 9791186596876
ISSN : 2734-0465
분류: 국내도서 > 인문학 > 학회/무크/계간지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계간지/무크
국내도서 > 잡지 > 교양/문예/인문 > 인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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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에르 드 부아르 6호 (Maniere de voir) : 페이크 소사이어티

 

 

르몽드코리아가 펴내는 계간 무크지 <마니에르 드 부아르>는 1987년 11월, 르몽드의 자회사 르몽드 디플로마티크가 격월간지로 창간한 이래 최근까지 문화예술, 기후변화를 비롯해 생태, 젠더, 동물, 에너지, 자원, 국제분쟁, 음모, 종교, 대중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매호별로 한 테마를 집중 진단해왔다. <마니에르 드 부아르>는 프랑스의 바칼로레아 준비생들과 대학생, 대학원생, 연구자들의 필독지로 사랑받아왔다. 한국어판은 지난해 가을부터 계간 무크지로 절찬리에 발행되고 있다.

 

 

"설마, 모든 뉴스가 '진실'이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더 이상 단순명료함을 바라지 마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복잡해져가는 세상에 '친절한 진실'이란 없으니까요.

뉴스는 시민의 삶에서 조금씩 멀어져, 이제는 자본과 권력의 광고판으로 전락한 듯 합니다. 언론이 본연의 가치를 잃은 채 경쟁에만 몰두한 나머지 수많은 '페이크'가 '펙트'의 탈을 쓰고 전달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과연 터무니 없는 실수 인지, 혹은 의도된 전략인지 모를 일입니다.

 

"두 개의 분리된 세계가 존재하는데, 그 중 한 세계는 다른 세계가 갖지 못한 정보 독점권을 쥐고 있다. 이는 일종의 반발심으로 "공식" 언론에서 말하지 않는 모든 것을 믿게 된 충분한 이유가 된다. 이들이 〈뉴욕타임스〉가 보도한 현실과는 다른 "대안적 현실"을 받아들이면서, 이들에게는 엉뚱한 "대안적 사실"이 오직 진실로 받아들여진다."

- 부메랑 효과, 피에르 랭베르-

 

왜곡된 진실은 온 매체에 만연합니다. "식인 물고기 피라냐" 같은 헤프닝에서부터, 트럼프가 온 지구촌을 상대로 벌인 언론플레이까지... '페이크 뉴스'는 사람들이 '유튜브'를, '찌라시'를, 또 다른 가짜뉴스를 맹신하도록 등 떠밉니다. 이 페이크 소사이어티에서, 중심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마니에르 드 부아르』가 6번째로 펴내는 「페이크 소사이어티」는 모두 4부, 24편의 글로 이뤄집니다. 잡지는 포퓰리즘과 거짓정보가 판치는 세계 언론 실태를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풀어나갑니다. 또 이런 현실 속 세계가, 그리고 한국이 나아갈 길을 엿봅니다.

 

세르주 알리미, 피에르 카를르, 피에르 랭베르 등 지식인들과 함께하는 깊이 있는 사유로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책 속의 문장

 

“2016년 6월 26일 아침, 런던의 정치학자들과 금융특구 ‘시티오브런던’의 금융 중개인들은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를 보고는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며 다음과 같은 추론을 했다. 탈산업화된 지역 주민들이 유럽 통합의 대열을 떠나기로 선택했다면, 분명 누군가가 그들에게 거짓말을 했기 때문일 것이다. 6개월 후 뉴욕의 기업 변호사들과 샌프란시스코 개발자들은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을 “소셜 미디어에서 러시아의 ‘트롤’들이 중서부의 ‘레드넥’들을 흥분시켰다” 는 말로 설명했다. 그리고는 가짜 뉴스가 정치 포퓰리즘과 마찬가지로 정보에 혼란을 초래했 다고 결론지었다. 그런데 이 두 가지는 별개의 것이 아니다.”

- 부메랑 효과 中

 

“‘지금의 학생들은 신문을 읽지 않는다. 학생들이야 비싼 수업료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알 바’를 뛰어야 하고, 취업에 직접 도움이 되는 공부를 하느라 신문 읽을 시간이 절대 부족한 게 현실이다. 그러나 전공교수가 아예 신문을 읽지 않는 현실은, 아무리 생각해도 ‘엽기적’이다. 심지어 대중적인 신문을 읽지 않고, 아카데믹한 논문만 읽는 것을 대단한 자랑으로 여기는 교수들도 적지 않다. 놀랍게도 신문방송학부와 언론학부, 커뮤니케이션학부가 경쟁하다시피 미디어학부 또는 멀티미디어학부로 간판을 바꾸고 난 후에 달라진 현상이다.”

- 페이크 소사이어티의 도래 中

 

“오늘날을 요약할 키워드는 단연코 ‘가짜 뉴스’일 것이다. 실제로 미국은 물론 독일, 프랑스 등에서도 ‘가짜 뉴스 타파’가 정치적 우선순위로 손꼽히고 있으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올해 1월의 신년연설에서 “가짜 뉴스의 부상은 오늘날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 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허위 정보들은 계속해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런 허위정보들 은 계속 회자되면서 마치 사실인 것처럼 여겨진다. 물론 가짜뉴스를 찾아 팩트체크에 성실한 ‘해독자’들은 이를 잘 피해가긴 한다.”

- 페이크 뉴스 제조업자들의 자아도취 中

 

“가짜뉴스는 정보기관과 자유주의 언론이 공모해 양산한다. 천사의 날개를 단 하얀 비둘기 같은 민주국가 미국이 “밖에서는 러시아, 안에서는 ‘극단주의자’들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다”라고 핏대를 세운다. 물론, 이 적들에게 당할 수는 없다! 국익을 위해서는 전쟁도 불사하는 미국 매파(강경파)는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러시아 카드’를 쓰기도 했다.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에서 20년 동안 주둔하고 있던 미군을 2021년 5월 1일까지 모두 철수시키겠다고 발표한 직후 〈뉴욕 타임스〉는 “유력 정보기관에 의하면 러 시아가 탈레반에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의 살해를 사주하고 포상금을 지급했다”라고 폭로했다(2020년 6월 26일자).”

- 언론의 죄, 가짜뉴스 中

 

“그들이 말하는 ‘음모’의 이름은 ‘볼셰비즘’(이해하기 어려운 이름이지만)이다. 볼셰비즘의 이데올로기적 기반은 독일 유대계 출신의 국적 없는 철학자, 칼 마르크스의 이론이며, 주동자 는 레닌이라는 가명으로 정체를 숨긴 블라디미르 일리치 울리야노프였다. 다른 혁명들과 달리, 볼셰비키는 신속하게 목표에 도달했다. 당을 창설한 지 20여 년 만에 권력을 찬탈한 것이다. 볼셰비키의 이러한 놀라운 정치적 성과 앞에서, 당시 패배자들은 자신들의 패배를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따라서 패배자들 간에는 음모의 유혹이 샘솟았다. 그들은 레닌을, “러시아 군인들을 몰살하고, 동부전선의 저항을 박살내기 위해 히틀러가 보낸 독일 스파이”라고 규탄했다.“

- 볼셰비즘의 음모와 독일 스파이 中

 

 

 

저자 소개

 

세르주 알리미 Serge Halimi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프랑스어판 발행인. 미 버클리대 정치학박사. 2008년부터 이나시오 라모네의 뒤를 이어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발행인을 맡아왔다. 파리 8대학 교수(1994~2000)를 역임했으며, 주요 저서로 〈새로운 경비견 Les Nouveaux chiens〉(1997), 〈여론이 움직인다 L'Opinion, Ca se travaille〉(2000), 〈좌파가 시도할 때 Quand la gauche essayait〉(2000) 등이 있다. 1998년 설립된 프랑스의 대표적인 국제 NGO인 시민행동을 위한 투기금융과세운동연합(ATTAC)의 설립자 중 한 명으로 활동 중이다.

 

줄리 홀라Julie Hollar

미 언론감시 기구 ‘Fairness and Accuracy in Reporting(FAIR)’의 정기간행물 편집위원.

 

다니엘 핀Daniel Finn

저서로 『One Man’s Terrorist: A Political History of the IRA』가 있다.

 

귄터 발라프 G?nter Wallraff

르포 기자. 저서로는 『Le Journaliste ind?sirable, Fran?ois Maspero 기피당하는기자, 프랑수아 마스페로』(파리, 1978년)가 있다.

 

알렉상드르 쉼프Alexandre Sumpf

저서로 〈잊혀진 위대한 전쟁, 1914-1918〉(페렝, 파리, 2014)가 있다.

 

피에르 그로세 Pierre Grosser

시앙스포 파리 역사센터 교수. 『1989』 작가. 저서로 『L’ann?e o? le monde a bascul? (2e ?dition) 세계가 뒤집힌 해 (제2판)』(Perrin, Paris, 2019)가 있다.

 

안 도미니크 코레아 Anne-Dominique Correa

저널리스트, 전 에콰도르 대통령 라파엘 코레아의 딸

 

질 발파스트르 Gilles Balbastre

기자 겸 영화감독. 방송사인 France 2, FR3, M6에서 프리랜서 언론인으로 일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 〈일간지 기자〉(1995), 〈위기에 처한 기자들〉(Journalistes pr?caires, 1998) 등이 있다.

 

소피 외스타슈 Sophie Eustache

기자. 주요 저서로는 엘로디 페로탱과 공저한 〈어떻게 정보를 얻을 것인가?(Comment s'informer?)〉(Editions du Ricochet·2019)가 있다.

 

피에르 카를르 Pierre Carles

영화감독. 다큐멘터리 영화 〈Who Wants George Ibrahim Abdallah in Jail? 누가 조르주 이브라힘 압달라가 감옥에 있기를 원하는가?〉를 감독했다.

 

레지스 드브레이R?gis Debray

체 게바라의 게릴라 부대에 참여해 1967년 볼리비아 정부군에 체포돼 30년형을 언도받았으나, 1970년 석방되어 프랑스로 돌아갔다. 라틴아메리카에서의 경험을 담은 소설 〈눈이 불탄다〉(한국어판 〈불타는 설원〉)로 페미나 문학상을 받는 등 다수의 소설과 에세이를 발표했다. 현재 리옹대학 교수이며, 저서로 〈이미지의 삶과 죽음〉(한국어판 시각과언어 간행), 〈유혹자 국가〉 〈일반 매개학 강의〉 〈정치이성 비판〉 등이 있다.

 

예브게니 모로조프 Evgeny Morozov

〈가디언〉 미국판 칼럼니스트이자 작가. 주요 저서로 『디지털 신기루: 빅데이터 정책을 위해』(2015), 『만사 해결을 원한다면 이곳을 클릭하라』(2014) 등이 있다.

 

그레고리 르젭스키Gr?gory Rzepski

마티아스 레이몽(Mathias Reymond)과 『Tous les m?dias sont-ils de droite? 모든 미디어가 우파인가?』(Syllepse, Paris, 2008년)의 공저자이며, 공익 연구소(http://interetgeneral.net)의 자유기고가.

 

피에르 페앙Pierre P?an

탐사보도 전문 기자. 2019년 7월 25일 세상을 떠난 피에르 페앙은 1975년부터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와 함께 일해 왔으며, 이 글은 그의 마지막 기고문이다.

 

앙토니 벨랑제 Anthony Bellanger

국제기자연맹(FIJ) 사무총장. 국제기자연맹은 1926년 파리에서 창설됐고 1952년부터 브뤼셀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146개국 60만 명의 기자를 대표한다.

 

이봉수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교수. 〈조선일보〉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한겨레〉 창간에 참여했다. 런던대에서 ‘미디어와 경제위기’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대학원장을 거쳐 〈한겨레〉, 〈경향신문〉 시민편집인과 KBS 경영평가위원을 지냈다. 주요 저서로, 『중립에 기어를 넣고는 달릴 수 없다』(2017) 등이 있다.

 

안세실 로베르 Anne-C?cile Robert〈르몽드 디플로마티크〉 국제편집장. 파리 8대학에서 유럽법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 〈은밀한 전체주의: 몰수당한 민주주의 Un Totalitarisme tranquille : La d?mocratie confisqu?e(2001), 〈예상치 못한 사람들 Le Peuple inatten여〉(2003) 등이 있다.

 

피에르 랭베르 Pierre Rimbert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기자. 미디어 문제에 관심이 많으며, 주요 저서로, 『리베라시옹, 사르트르부터 로스차일드까지』,(2005)를 출간했다. 그는 1973년 장폴 사르트르가 창간한 이 신문의 최근 정체성에 대해 사회적 문제는 등한시한 채, 일상적 문제 (성적 자유, 반인종주의 등)에만 관심을 둔다고 비판했다.

 

성일권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 발행인. 파리8대학에서 정치사상 연구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와 이화여대 등에서 저널리즘 글쓰기를 강의했으며, 동국대학교에선 고전 읽기 세미나를 주관하는 초빙교수를, 경희사이버대에선 인문학적 글쓰기의 특임교수를 각각 지냈다. 지은 책으로 〈비판 인문학 120년사〉, 〈소사이어티 없는 카페〉, 〈오리엔탈리즘의 새로운 신화들〉, 〈20세기 사상지도〉(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거의 석유 없는 삶〉, 〈자본주의의 새로운 신화들〉, 〈도전받는 오리엔탈리즘〉등이 있다

 

 

 

역자 소개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월간지) 편집부 (Le Monde diplomatique)

‘진실을, 모든 진실을, 오직 진실만을 말하라’라는 언론관으로 유명한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Le Monde)》의 자매지이자 국제관계 전문 시사지인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국제 이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참신한 문제제기로 인류 보편의 가치인 인권, 민주주의, 평등박애주의, 환경보전, 반전평화 등을 옹호하는 대표적인 독립 대안언론이다. 미국의 석학 노암 촘스키가 ‘세계의 창’이라고 부른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신자유주의 세계화의 폭력성을 드러내는 데에서 더 나아가 ‘아탁(ATTAC)’과 ‘세계사회포럼(WSF, World Social Forum)’ 같은 대안세계화를 위한 NGO 활동과, 거대 미디어의 신자유주의적 논리와 횡포를 저지하는 지구적인 미디어 감시기구 활동에 역점을 두는 등 적극적으로 현실사회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발행인 겸 편집인 세르주 알리미는 “우리가 던지는 질문은 간단하다. 세계로 향한 보편적 이익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면서 잠비아 광부들과 중국 해군, 라트비아 사회를 다루는 데 두 바닥의 지면을 할애하는 이가 과연 우리 말고 누가 있겠는가? 우리의 필자는 세기의 만찬에 초대받은 적도 없고 제약업계의 로비에 휘말리지도 않으며 거대 미디어들과 모종의 관계에 있지도 않다”라고 하면서 신자유주의적 질서에 맞서는 편집진의 각오를 밝힌 바 있다.

한국 독자들 사이에서 ‘르디플로’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2014년 현재 27개 언어, 84개 국제판으로 240만 부 이상 발행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2008년 10월 재창간을 통해 한국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www.ilemonde.com 참조). 이 잡지에는 이냐시오 라모네, 레지스 드브레, 앙드레 고르즈, 장 셰노, 리카르도 페트렐라, 노암 촘스키, 자크 데리다, 에릭 홉스봄, 슬라보예 지젝, 알랭 바디우 등 세계 석학과 유명 필진이 글을 기고함으로써 다양한 의제를 깊이 있게 전달하고 있다.

 

 

 

 

 

저자: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편집부

출판사: 르몽드 코리아

출간일: 2022년 01월 03일

쪽수: 196쪽

판형: 210*240mm

ISBN : 9791186596876

ISSN : 2734-0465

분류: 국내도서 > 인문학 > 학회/무크/계간지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계간지/무크

국내도서 > 잡지 > 교양/문예/인문 > 인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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