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중인 (시나리오 단편선)
천 일 동안 꿈속을 걷다 만난 이들을 기록하여
잿빛 <회색>, 불빛 <심연>, 달빛 <월미도>로 각기 다른 3개의 단편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소설과는 또 다른 시나리오의 재미를 느껴주시기를 바라며, 독자의 꿈에서 새로이 피어나는 씨앗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몽중인>은 작가가 개인적으로 3년 동안 작업해온 10여개의 시나리오 중, 가장 아끼는 3편의 단편을 모아 만든 책입니다.
영화 업계에 종사 후, 뒤늦게 영화의 못다 이룬 꿈을 이루기 위해 글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단편 <회색>은 '실패한 소설가와 소설 속 인물이 어긋나는 세계 안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이야기'로 스토리를 맞춰가며 상황을 유추하는 미스테리 멜로물입니다.
두 번째 단편 <심연>은 '근원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상실의 고통을 겪는 정신과 의사의 이야기'로 전이와 역전이, 무의식과 자의식을 다룬 미스테리 공포 드라마입니다.
세 번째 단편 <월미도>는 '사랑으로 모든 것을 놓아버린 한 사람이 생의 끝에 서있는 다른 사람을 만나는 이야기'로 두 인물을 통해 여운을 느낄 수 있는 다크 멜로 드라마입니다.
세 편의 시나리오는 집필한 시간순으로 수록했고, 뒤로 갈수록 읽기 편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작가소개
한대광(韓大光)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고, 먹고, 쓰고, 잔다.
새벽에 태어난 이유로, 밤과 낮 사이, 오롯이
저자 : 한대광
크기 : 110 x 183 mm
페이지 : 92 페이지
배송료 3,000원
10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배송업체 및 기간
한진택배 (my page에서 주문번호 입력 시 조회 가능합니다.)
주문일(무통장 입금은 결제 완료일)로부터 2-5일 소요되며, 주말 및 공휴일은 배송기간에서 제외됩니다.
별책부록의 모든 상품은 소량으로 입고되므로, 2일 이내에 입금 확인이 되지 않으면 다음 주문 고객을 위해 주문이 취소됩니다.
교환 및 환불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Q&A게시판에 문의해주세요.
포장을 뜯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교환 및 환불 가능합니다. (단, 제품의 하자에 의한 교환이 아닌 경우 왕복 배송비 구매자 부담)
문의
온라인 스토어에 등록되어 있는 상품에 대한 문의는 Q&A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T (070) 4007-6690
[재입고] 몽중인 (시나리오 단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