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ulham 사물함 7호 The Letter

Samulham 사물함 7호 The Letter

《사물함》은 집 안에 놓인 익숙한 사물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매 호마다 하나의 사물을 다각도로 탐구하고, 이를 통해 우리의 삶을 들여다 봅니다. 

2022년에 발행한 7호의 주제는 ‘편지’입니다. 

목차

1 질문들

2 사물의자리 I 

3 장면들

4 사물의 부재

5 역사와 이야기

6 당신의 사물을 그려주세요

8 잠

9 사물의 자리  II 

저자소개

체조스튜디오

강아름, 이정은으로 구성된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다.집 안의 사물을 통해 우리 삶을 돌아보는 매거진 《사물함》을 기획, 디자인, 발행한다. 작업 전반에 걸쳐 유연한 삶과 자기다움의 가치에 대해 고민한다. 

송승언

시인. 시집 『철과 오크』, 『사랑과 교육』, 산문집 『직업 전선』을 썼다. 

김복희

201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집 『내가 사랑하는 나의 새 인간』, 『희망은 사랑을 한다』, 『스미기에 좋지』가 있다. 

전진우

가구를 만든다. 책 읽어 주는 팟캐스트를 들으며 일하다가 손이 멈추는 순간을 좋아한다. 체육학과로 대학을 입학해 문예창작학과로 졸업했다. 

장혜령

2017년 『문학동네』를 통해 글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산문집 『사랑의 잔상들』, 소설 『진주』, 시집 『발이 없는 나의 여인은 노래한다』를 펴냈다. 

2021년 여름부터 『악스트』에서 여성 작가의 글쓰기에 대한 에세이를 연재하고 있다. 앞으로도 특정 장르에 속하기보다 새로운 공간을 개척하는 글을 쓰고자 한다. 

황예지

사진을 찍고, 글을 쓰고, 책을 만든다. 

개인적인 서사를 수집하며 개인이 품고 있는 감정, 관계, 신체를 통해 사회를 바라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집 『Mixer Bowl』과 『절기, Season』, 산문집 『다정한 세계가 있는 것처럼』을 출간하고 개인전 <마고, Mago>를 열었다. 

저자: 체조스튜디오, 송승언, 김복희, 전진우, 장혜령, 손우성, 황예지

출판사: 체조스튜디오

언어: 한/영 혼용

판형: 210 x 280mm 노출사철

페이지: 96p(표지제외)

출간일: 2022년 10월 24일

ISSN / ISBN 2635 – 6287 – 07 / ISBN 979-11-963447-4-0(0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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