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슨스(thePersons) No.4:브랜드 디렉터 (Brand Director) - Identity Explorer
직업 탐구 인터뷰 네 번째
브랜드 디렉터(Brand Director): Identity explorer
< 매일 소비하는 우리의 정체성 >
더퍼슨스의 네 번째 주제는 <브랜드 디렉터: Brand Director>입니다.
우리는 매일 브랜드를 마주하며 살아갑니다. 때로는 브랜드의 메시지에 공감하기도 하고, 그들의 아름다움과 뛰어남에 감탄하기도 하죠. 더불어 다른 이들이 어떤 브랜드를 좋아하는지 열심히 관찰합니다. 각자가 좋아하는 브랜드가 곧 각자의 정체성을 대변하기 때문이죠.
브랜드의 이면에서 브랜드의 정체성을 쌓아올리고 있는 브랜드 디렉터를 만났습니다. 새로운 유기체의 페르소나를 빚어내는 사람. 인간 존재를 고민하며 정체성을 탐구하는 사람. 비즈니스가 단순 돈벌이에 그치지 않도록 알맹이를 채워 넣는 사람.
세상에 없던 정체성을 생성하며 우리에게 소구하는 국내 최고 브랜드 디렉터 9명을 만나보았습니다.
추천 독자
일상에서 접하는 브랜드의 속 이야기를 듣고 싶은 분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싶은 분
브랜딩 전문가를 꿈꾸는 분
마케팅 분야 진로를 고민 중이신 분
더퍼슨스 소개
더퍼슨스는 한 산업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인터뷰하여 해당 분야에 대한 균형 잡힌 관점을 담는 인터뷰 컬렉션입니다. 일방향보다 다방향, 정체보다 변화, 독점보다 공유를 추구합니다. 더퍼슨스 시리즈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서 계속됩니다.
목차
1. 브랜드 디렉터는 브랜딩 디렉터다 : 전우성(라운즈)
2. 브랜드 디렉터는 생명체를 탄생시킨다: 박신후(오롤리데이)
3. 브랜드 디렉터는 의미를 전달한다 : 장인성(우아한형제들)
4. 브랜드 디렉터는 브랜드를 돕는다 : 전수민(서비스센터)
5. 브랜드 디렉터는 줄타기를 한다 : 정예슬(파인드폼)
6. 브랜드 디렉터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 김봉찬(대신증권)
7. 브랜드 디렉터는 브랜드를 애정한다 : 이창우(닷슬래시대시)
8. 브랜드 디렉터는 더 넓은 영역에서 활동한다 : 서은아(메타 코리아)
9. 브랜드 디렉터는 탈피하고 상생한다 : 박영하(스타벅스 코리아)
책 속으로
“생각해 보면 애플, 마블, 스타벅스도 시작은 작은 브랜드였어요. 그들이 막 시작했을 때도 분명 큰 브랜드가 있었을 거예요. 그렇다면 그들이 어떻게 생존하고 성장했는지 살펴봐야 해요. 각 브랜드만의 뚜렷한 개성이 있을 거예요. 소비 시장을 공급자 측면에서 바라봤을 때 큰 자본력이 소요되는 시장과 작은 자본력이 소요되는 시장으로 나눌 수 있다고 보는데요. 후자에 속한 브랜드일수록 자신만의 개성이 더 명확해야 해요. 그래야 생존할 수 있고 선택 받을 수 있고 커질 수 있어요. 뾰족한 개성이 없다면 선택은 커녕 눈에 띄지도 않고 묻히겠죠. ” – 13pg
“브랜드 디렉터를 직업이라고 부를 수 있을지 의문이 들어요. 그만큼 정말 넓은 분야이고, 본인을 브랜드 디렉터라고 소개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질 거예요. 종국에 살아남을 수 있느냐의 문제가 되겠죠. ” – 66pg
“사업은 물론이고 우리가 사회생활 하는 모든 것이 브랜딩이에요. 브랜딩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해도 브랜딩은 되 고 있어요.” – 106pg
“저는 사업적인 부분을 떼어내고 봤을 때 브랜드를 자식과 같다고 생각해요. 브랜딩을 한다는 것은 결국 자식을 낳아 대체 불가능한 특성과 매력을 담아 애정을 주는 행위라고 봐요.” – 217pg
“브랜드가 나쁘다면 이미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거예요. 좋은 브랜드만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해당 브랜드를 아는 사람이 많고 적음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좋고 나쁨으로 브랜드를 구분하기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 271pg
“본인의 능력과 회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동일시하는 오류를 범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실력이 없는 상태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이름값이 없어지면 아무것도 아니거든요.” – 309pg
출판사 서평
브랜드 디렉터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브랜드의 정체성을 창조하고 발전시키는 작업을 합니다. 한 인간이 인격과 자아를 갖추며 자신다운 개체로 성장해 가듯, 자신만의 고유한 특성을 갖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정체성을 쌓아 올리는 일이죠. 그리고 그들은 관리하는 브랜드뿐 아니라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철학적으로 고민합니다. 브랜드 슬로건 하나만으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익히 알고있기에, 디렉터 자신의 정체성 역시 단순한 직군이나 직함으로 표현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죠. 이번 시리즈의 부제가 ‘Identity Explorer’인 이유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더퍼슨스 No.4: 브랜드 디렉터』를 통해 마케팅, 브랜딩 지식을 얻는 것뿐 아니라 여러분의 정체성에 대해 고찰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인터뷰이들의 브랜딩 이야기를 듣다 보면 자연스레 ‘나’라는 브랜드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갖게 될 거예요.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용어를 굳이 사용하지 않더라도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 인류의 품격이니까요.
태그
#직업탐구인터뷰 #전문가인터뷰 #브랜딩 #마케팅 #브랜드디렉터 #인터뷰모음집
저자, 출판사: 더퍼슨스(the Persons)
출간일: 2022년 06월 10일
페이지: 330pg
크기(무게): 132 x 188 x 20(260g)
ISBN: 9772950991004 (03070)
ISSN: 2950-9912
분야: 브랜딩 / 마케팅 / 경제경영 / 자기계발 / 인터뷰 /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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